[충북] 저녁에 열린 학교 축제…숭덕학교, 가족과 함께 별빛 추억 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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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꾸민 체험 부스부터 합동 밴드까지…숭덕 교육공동체 한자리에
- 10월 22일 교내·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서 260여 명 참여
- 가족 참여 넓힌 저녁 행사…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으로 소통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평소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저녁에 문을 연 축제가 학생과 가정을 이었다. 충주 숭덕학교(교장 이혜영)는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교내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숭덕별빛축제’를 개최했다.
숭덕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숭덕별빛축제’ 개최(사진=숭덕학교 제공)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추억을 쌓고,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부모들이 체험 부스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축제를 함께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체험 공간에는 캐리커처와 풍선아트, 인생네컷 등 가족의 추억을 남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사초롱 만들기와 비즈마켓, 음료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가족과 작품을 만들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다.
축제는 교내에서 학생들의 노래 부르기와 음악 활동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각 과정의 특성에 맞는 활동에 참여하고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로 이동해 체험과 공연을 이어갔다. 공연 무대에는 미 8군 군악대 소속 밴드와 복고 음악·댄스 공연팀 ‘딴따라 패밀리’가 올랐다. 숭덕학교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밴드도 공연을 선보였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박수와 응원으로 무대에 화답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가족이 함께 경험한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혜영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서로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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