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등굣길에 울려 퍼진 친구들의 선율…솔올중, 아침을 음악으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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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올해피오케스트라 55명, 학교 현관에서 나눈 가을의 화음
- 10월 23일 오전 8시 20분, 중앙현관서 ‘등교 맞이 음악회’ 개최
- 클래식·영화음악·교과서 수록곡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 나눠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솔올중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친구들이 직접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선율이 울려 퍼졌다. 솔올중학교(교장 박명선)는 10월 23일 오전 8시 20분부터 학교 중앙현관에서 솔올해피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등교 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에는 솔올해피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 교과서 수록곡 등을 선보이며 가을 아침 등굣길을 음악으로 채웠다.
솔올중학교 솔올해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0월 23일 학교 중앙현관에서 등교 맞이 음악회를 열고 있다. (사진=솔올중학교 제공)
음악회는 학생들이 학교로 들어서는 길에 친구들의 연주를 감상하며 즐거움과 정서적 여유를 나누도록 마련됐다. 평소 함께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연주자와 관객으로 만나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온 솔올해피오케스트라는 이번에는 교내 학생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학교의 일상 공간인 중앙현관을 공연 장소로 삼아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박명선 교장은 서로 다른 악기가 모여 화음을 이루듯 학생들도 음악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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