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강 상식, 퀴즈로 배우고 생활에서 실천한다…대구 ‘건강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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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200명 건강 지식 겨룬다…스스로 건강 돌보는 힘 키워
- 10월 24일 오전 9시 30분 경북대사대부중 체육관서 개최
- 초등 4~6학년 대상…보건 교재 응용 문제로 생활 속 건강관리 배워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대구 초등학생들이 퀴즈를 풀며 건강 상식을 익히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 도전! 건강 골든벨’을 개최한다.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건강 지식을 아는 데서 나아가 일상에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선택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부터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들이 퀴즈를 통해 건강 지식을 배우는 모습을 표현한 AI 생성 삽화
문제는 초등학교 ‘보건’ 교재 내용을 응용·변형해 출제한다. 코피가 났을 때의 대처 방법과 심장이 멈춘 사람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 등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강 주제를 다룬다. 대회 준비 과정도 배움의 기회로 활용한다. 학생건강증진센터 누리집에 예비문항을 공개해 참가 학생들이 미리 문제를 풀고 관련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당일에는 자신의 건강 지식을 확인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과 개회식, 골든벨 대회, 시상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준우수상·장려상 등을 수여하며, 참가 학생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체험형 건강증진 캠프, 교원 의료전문성 강화 연수 등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의 발달 단계와 건강교육 수요를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힘을 기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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