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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내견과 함께한 상담부터 통합체육까지…장애인교원의 경험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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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장애인교원 사례 공유로 포용적 학교문화 모색

-  수업·학급 경영·학교업무 속 어려움과 해결 경험 공유
-  김기룡 중부대 교수, 장애인교원 역량 발휘 위한 교육공동체 역할 강연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장애인교원이 학교에서 쌓아 온 교육 경험을 동료 교원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추진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장애인교원의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10월 1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관리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장애인교원 교육활동 사례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나눔은 장애인교원이 수업 운영과 학급 경영, 학교업무를 수행하면서 마주한 어려움과 이를 해결한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교육적 성과를 공유해 동료 교원과 학생, 학부모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의 기반을 넓히려는 취지다.

 

장애인교원활동.png

안내견과 함께하는 교원이 동료 교원들에게 교육활동 경험을 나누는 모습을 표현한 AI 생성 삽화

 

소개 사례에는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며 장애를 특별함이 아닌 다양성으로 받아들이는 학교문화를 조성한 상담교사의 경험이 포함됐다. 교원학습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동료 교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교육환경을 마련한 경험도 공유 내용으로 제시됐다. 장애가 있는 학생·교사와 비장애 학생·교사가 함께 달리며 성장하는 통합체육교실 사례도 담겼다. 상담과 동료 간 협력, 체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 장면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사례 발표와 함께 ‘장애인교원과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도 마련됐다.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김기룡 교수가 장애인교원이 교육활동의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지원 방향을 다루는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나눔을 통해 다양성과 차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존중과 연대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모든 교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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