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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6. 3. 1일자 정기 인사 단행 시교육청 ‘2026. 3. 1.자 정기 인사’ 단행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2026. 3.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27명, 초등 228명, 중등 259명, 특수 7명 등 총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026년도 서울교육의 지향인 바, ‘학생의 전인적 역량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교사와 학생보호자, 지역사회, 시민, 지자체, 의회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창의적․적극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인사를 발탁·중용하였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생 성장을 위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하여 학교별 교육여건과 현안, 특성에 맞는 인사를 우선 고려하였다. 아울러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경력, 정년 잔여기간 등을 고려하여 인사의 합목적성과 공정성,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함께 성장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현장 지원 중심의 행정 구현에 초점을 두고, 서울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반영하며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였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서울교육의 백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서울교육 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붙임 유아·초등·중등·특수 교육전문직원 인사 1부.[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2026.02.05 │ 유아교육과 인사팀, 초등교육과 초등인사팀, 중등교육과 중등인사팀 / 문종란, 윤재열, 김영혜 / 02-3999-004

□2026년 영월교육도서관 문화활동 동아리 모집□“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자율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영월교육도서관(관장 권예순)은‘2026년 문화활동 동아리’를2월부터12월까지 운영한다고4일(수)밝혔다.□‘문화활동 동아리’는 영월교육도서관 강좌 수강생 및 수료자로 구성된 자발적 학습 모임으로,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자율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2026년에는 기존에 운영되었던2개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며,신규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면 소정의 서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신청 방법은2월4일(수)부터2월10일(화)까지 영월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문화 활동 담당자에게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권예순 관장은“이번‘문화활동 동아리’는 자율적 학습동아리 활동으로,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영월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lib.gwe.go.kr/ywlib/main)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3-375-9398)로 문의.

핀란드의 이공계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핀란드는 인공지능(AI), 지속 가능한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첨단 산업을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설정하고, 산업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인재 양성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특히 ICT, 바이오테크, 환경 기술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고급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초·중등 단계에서부터 과학기술 기반의 학습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하는 교육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고에서는 핀란드의 이공계 진로교육 정책과 학교-산업 연계형 교육 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한국이 미래 산업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1.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진로교육의 정책 기반가. 국가 차원의 ‘과학·수학·기술 역량 강화 전략 2030’1)핀란드 정부는 2021년 ‘과학·수학·기술 역량 강화 전략 2030(LUMA-strategia 2030, 이하 LUMA 전략 2030)’2)을 수립하며, 해당 분야의 역량을 국가 성장의 핵심 기반으로 규정하였다. 이 전략은 2030년까지 과학기술 역량을 사회·경제·생태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로 삼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숙련된 기술인력의 확보를 복지국가 유지의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며, 교육기관·산업계·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공계 인재의 저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제시한 핵심 전략 방향은 다음과 같다.1) 지속가능한 사회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제고국민 전체의 과학·기술 역량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숙련된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복지국가의 토대를 유지하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2) 과학·기술·수학 역량이 사회 전반에 스며드는 구조 확립STEM 교육과 훈련을 교육 현장에 국한하지 않고 산업 및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학교와 직업 현장 모두에서 과학기술 전문성을 제고한다.3) 교육의 품질 향상과 교사 전문성 강화유아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단계의 교육 질을 높인다. 특히 교사의 교수 역량과 STEM 전문성 고도화를 필수 과제로 설정하며, 학생 중심의 현상 기반 학습(Phenomenon-based learning) 및 주제 중심 프로젝트형 학습 모델을 확대한다.4) 흥미로운 이공계 학습경험 조성학생들이 과학·기술 학습에 자발적인 흥미를 느끼고, 이를 통해 관련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 선택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적 캠페인을 운영한다. 5) STEM 인식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 STEM 역량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범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를 강화한다. 나. 사회 공동 참여 기반의 과학·수학·공학·기술 실행계획2022년 가을, 핀란드 교육문화부는 ‘LUMA 전략 2030’을 구체화하기 위한 ‘과학·수학·공학·기술 실행계획(LUMATE-toimenpidesuunnitelma, 이하 LUMATE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은 기존 LUMA 개념에 ‘TE(Technology & Engineering, 기술·공학)’를 추가하여 핀란드형 STEM 인재 양성 체계로 발전시킨 것이다. ‘LUMATE 실행계획’은 정부가 정책 방향을 제시하면 학교, 대학, 지자체, 산업계 등 각 주체가 자율적으로 실천 방안을 도출해 수행하는 상향식(bottom-up) 접근 방식을 따른다. 현재도 참여 기관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이 계획은 완결된 형태가 아닌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개방형 로드맵으로 간주된다. 정부는 실천 과제를 세 가지 핵심 분야로 구분하고 있으며 총 32개의 세부 조치를 포함한다(Opetus- ja kulttuuriministeriö, n.d.). • 교육 및 훈련 개발 분야 교수법: 혁신, 교원 전문성 제고, 산업 연계 교육 확대를 추진한다. • 성과 모니터링 및 정책 개선 분야: 정책 효과 분석과 연구 및 데이터 기반의 평가 체계 구축을 수행한다. • 홍보 및 인식 제고 분야: 캠페인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증진한다.<표> ‘LUMATE 실행계획’의 주요 시행 조치 예구분시행 조치책임 기관교육·훈련 개발 분야•고교 심화 선택과목 개설 확대,입학 초기 학생별 수준에 따라 수학·과학 기초를 보완할 수 있는‘적응형 학습 모듈(adaptiiviset opintokokonaisuudet)’을 운영이공계 특성화 고등학교•직업교육기관-직업전문대학교-산업계 삼자 협력 강화-현장실습·견습·진로지도 강화,산업체가 실습 학생에 대해 제공하는 피드백을 학교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 검토직업교육기관,직업전문대학교,교육문화부,지자체 및 산업계•대학 선발제도 개선-대학별 선발 과정에서 수학·과학 과목의 비중을 높여 학생들의 이공계 학습과 진로 선택을 유도고등교육기관성과 모니터링 및 정책개선 분야•초·중학교 기술교육,프로그래밍(코딩),컴퓨팅 사고(알고리즘적 사고)교육 현황 조사와 강화 방안 마련국가교육위원회(OPH),국가교육평가센터(KARVI)•학교 교육과 체험 기반 학습의 연계 활성화-과학센터,박물관,연구기관 등 학교 안팎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STEM학습 기회 확대교원단체,과학관·박물관 등 협력 기관홍보 및 인식 제고 분야•아동·청소년의 과학·기술 취미 활동 보장지자체,과학센터,박물관,도서관,고등교육기관,핀란드LUMA센터,취미 활동 운영 기관•과학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학습자와 교사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융합적 사고력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으로 발전핀란드LUMA센터,고등교육기관,교원단체,과학 관련 재단,시민단체 * 출처: Opetus- ja kulttuuriministeriö(2023).핀란드의 ‘LUMA 전략 2030’과 ‘LUMATE 실행계획’은 정부, 교육계, 산업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공계 인재 양성 거버넌스(governance) 체계이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틀로 기능한다. 이러한 정책 비전과 시행 조치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는 다음의 운영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2. 과학교육센터(LUMA Centre Finland)의 이공계 인재 양성 체계 가. 이공계 역량 강화를 위한 LUMA 센터의 역할3)‘핀란드 과학교육센터(LUMA Centre Finland, 이하 LUMA 센터)’는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과학교육 협력 네트워크로, 핀란드 전역의 11개 대학이 참여해 STEM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네트워크의 목표는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이공계 전문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다. ‘LUMA 센터’는 학제 간 융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교육과 환경과학·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다음과 같은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1) 연구 기반 교수법 및 학습 환경 개발수학·과학·환경·기술 교육 분야의 학습 혁신을 도모하고, 이를 위해 ‘디자인 기반 연구(Design-Based Research)’ 방법론을 핵심적으로 활용한다. 이 접근법은 교육과정과 학습 현장의 요구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교육학적 이론과 통합하여 새로운 교육 목표를 설계·실험·검증하는 순환적 연구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습 환경과 교육 운영 모델을 개선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법을 개발하고 있다.2) 교원 전문성 강화교원 교육과 교사 연수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운영 모델을 개발하며, 전국 단위의 교사 연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3)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취미 활동, 과학 캠프, 실험실 방문, 직업 체험 프로그램, 주제별 과학의 날 행사 등을 운영한다. 이러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공계 진로 선택과 진학 동기를 강화하도록 지원한다.4) 수학·과학·기술 교육 연구 포럼(LUMAT Science Research Forum)핀란드의 연구 품질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네트워크로, 대학과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와 협력을 촉진한다. 또한, 이 연구 포럼은 석사·박사 연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STEM 교육 및 교원 양성 관련 연구를 강화함으로써 핀란드 과학교육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나. StarT 프로그램: 학제 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글로벌 과학교육 혁신 사례4)‘StarT 프로그램’은 ‘LUMA 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과학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이 융합된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 학제 간 프로젝트형 학습을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StarT 프로그램’은 핀란드 국가 핵심교육과정과 연구 기반 교수법을 토대로 설계되었으며, 학생이 프로젝트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융합적 문제 해결을 경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사와 학생은 STEAM 관련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음악·시각예술·언어·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과 결합하여 탐구 주제를 다각도로 확장한다. 또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외부 기관의 참여를 통해 연구실 방문 및 전문가 멘토링과 같은 현장 기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협력 구조는 교사가 통합형 교수법을 적용하며 교수 전문성을 심화하는 기회로도 기능한다.‘StarT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단은 학생의 우수 프로젝트와 교사의 혁신적인 교수·학습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며, 그 결과는 국제적으로 공유된다. 우수 프로젝트 사례로는 ‘오염된 토양 재활용 방안’, ‘기후변화 대응 도시 농업’, ‘청각장애 학생과의 협력을 통한 음악 감상’, ‘재난 수색·구조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는 학습 내용을 일상생활 및 사회 문제에 적용하여 실천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StarT 프로그램’은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으며, 특히 2018년에는 교육과 직업 세계의 간극을 메운 혁신적 STEM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 ‘국제 파트너십 네트워크(International Partnership Network 2018)’가 수여하는 ‘글로벌 베스트 어워즈(Global Best Awards)’ 유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1) Opetus- ja kulttuuriministeriö(n.d.)의 내용을 요약·정리함.2) ‘LUMA’는 자연과학(Luonnontieteet)과 수학(Matemaattiset aineet)을 뜻하는 핀란드어 약어로, 일반적으로 기술·공학 영역을 포함하는 STEM 개념과 유사함. 2022년 정부 전략 수립 이후 기술·공학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LUMA’에 TE(Technology & Engineering)를 명시적으로 포함한 ‘LUMATE’ 용어가 새롭게 도입되었음. 본 기사에서는 국제적 용례를 고려하여 STEM 교육으로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함.3) LUMA Centre Finland 공식 홈페이지의 주요 내용을 종합하여 작성함.4) LUMA Centre Finland(n.d.)의 내용을 요약·정리함.5) Education Finland(n.d.)의 내용을 요약·정리함.참고자료Education Finland. (n.d.). Competency-based TVET. https://www.educationfinland.fi/edudev/tvet (2026. 1. 10. 인출)LUMA Centre Finland. https://www.luma.fi/en/ (2026. 1. 7. 인출)LUMA Centre Finland. (n.d.). About StarT. https://start.luma.fi/en/about-start/ (2026. 1. 12. 인출)Opetus- ja kulttuuriministeriö. (2023). LUMA(TE)-strategia ja -toimenpidesuunnitelma: Luonnontieteiden, matematiikan ja tekniikan osaajat yhteiskunnan hyvinvoinnin ja kasvun tukena (Opetus- ja kulttuuriministeriön julkaisuja, 2023:11). https://julkaisut.valtioneuvosto.fi/server/api/core/bitstreams/78343d21-79b3-4ca6-a606-2e790a48f595/content (2026. 1. 5. 인출)Opetus- ja kulttuuriministeriö. (n.d.). Suomen LUMA-strategia 2030. https://okm.fi/luma-strategia (2026. 1. 11. 인출)

경기도교육청, 3.1.자 공립 교원(교(원)장,교(원)감,교사)및교육전문직원1만2,421명인사 단행세계가 인정한 경기교육 가치,현장에서 실현할 역량 중심 인재 배치◦경기미래교육의 우수 성과 이어갈 현장 중심 리더 임용에 주력◦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 구현에 실천 역량과 책임감 갖춘 인재 임용◦인공지능(AI)기반의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전문 인력 전략적 배치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3월1일 자 교(원)장,교(원)감,교사,교육전문직원 총1만2,421명의 인사를3일 단행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유네스코 등 세계가 인정한 경기교육의 우수 사례와 가치를 학교 현장에 공고히 뿌리 내리고,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할 역량과 실천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 배치에 중점을 뒀다.특히‘경기미래교육의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현장 지원 중심의 조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힘썼다.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정책을 충실히 구현하고,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학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인사가 되도록 노력했다.교원 인사는 총1만1,906명으로▲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17명▲교(원)장 중임 전보11명▲교(원)장 중임111명▲교(원)장 전보169명▲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42명▲교(원)장 승진244명▲공모 교(원)장30명▲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장 전직1명▲교장 복귀(직) 1명▲교(원)감 전보78명▲교(원)감 복귀(직) 2명▲장학(교육연구)관에서교(원)감 전직1명▲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66명▲교(원)감 승진284명▲수석교사 전보16명▲신규 수석교사 임용34명▲교사 전보6,901명▲교장에서 원로교사3명▲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사 전직7명▲교사복귀(직) 257명▲교사 타시도 전입543명▲신규교사 임용3,088명이다.교육전문직원 인사는▲본청 국장1명▲교육장4명▲직속기관장4명▲본청 과장6명▲교육지원청 국장4명▲본청 장학관10명▲교육지원청 과장20명▲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2명▲장학(교육연구)사104명▲장학(교육연구)사 신규 임용85명▲늘봄전담실장 신규 임용275명으로 총515명이다.도교육청 최종철 교원인사정책과장은“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된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 추구에 중심을 둔 인사가 이뤄지도록 힘썼다”면서“앞으로도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 시스템마련으로 학생이 행복한 미래를 여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인사 발표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와 교육공무원의 책무성을 고려해‘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문구와 함께 누리집에 게시하며,게시일 포함7일 뒤 삭제한다.<참고자료>(별첨)

한라도서관, 어르신이 들려주는 구수한 제주어 이야기 사업 참여자 모집한라도서관, ‘할망·하르방이 전하는 구수한 제주어 이야기’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사라져 가는 제주어의 가치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기관 연계 찾아가는 독서활동: 어르신이 들려주는 제주어 이야기’ 사업을 추진한다.‘어르신이 들려주는 제주어 이야기’는 제주어를 구사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전문 독서활동가 양성과정을 거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제주어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한라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이끌어갈 제주어 독서활동가 40명(신규 15명, 기존 25명)을 구성할 계획이다.2월 9일부터는 신규 독서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어 동화구연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2월부터 3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동화구연 기법 △손유희 △제주어 그림책 재구성하기 등의 전문 교육을 받는다. 기존 사업에 참여했던 활동가들 또한 4월 중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활동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본격적인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된다. 2인 1조로 구성된 어르신 활동가들은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맛깔나는 제주어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한지운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는 성취감을, 아이들에게는 제주어의 따뜻한 정서를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어를 매개로 세대가 소통하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 동계학술대회 제주도에서 열려이번 1월 27-2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동계학술대회는 논문발표를 먼저 진행하고, 다음날은 자연유산문화탐방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대부분 학회에서 학술발표 위주로 진행되는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유산문화탐방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회원 간의 대화와 관계 형성을 통해 상호 간의 즐거움을 찾고, 긍정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던 주제는 신한대 정복문 교수의 AI를 이용한 다국어 자동 번역 채팅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동영상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의 의사소통이 불통에서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 방안을 제시하였다.현재 국내대학에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전체 30여만 명 재학하고 있다. 이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은 대부분 한국어나 영어 이외의 언어로 소통하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번역 앱을 통해 상호 자국언어로 말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앱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즉, 교수자가 한국어로 타자를 하면 베트남 유학생에게는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나타나는 방식의 앱이다. 반대로 우즈베크 학생이 우즈베크어로 타자를 하면, 한국인 교수에게는 한국어로 나타나는 것이다.이와 같은 방식의 앱을 통해 한국인 교수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앱을 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완벽하게 호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문학이나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 하더라도 수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다는 것이다.그러나 일부 반론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빨리 습득해야 학습력과 적응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유학에 대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자국어로 대화한다면 굳이 유학을 올 필요가 있을까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였다. 또한, 유학하는 동안 장기간 자국어 대화를 지속하게 되면 대학의 졸업요건인 TOPIK 4급은 요원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교수자 중심의 편리성이 유학생의 목적 달성을 어렵게 하는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한편으로는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부분들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응용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 사고체계의 변화에서부터 현실에서의 접목까지 지속해서 변화되는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 성인과 대학생이 함께 했던 전용 공간... 커피숍○청년은 만남의 장소, 직장인은 영업, 일반인은 교류의 소통공간1972년 6월 28일자 『중앙일보』 기사에는 1주일에 3번 이상 다방을 출입하는 ‘여대생이 93.2%, 남학생이 90.7%’5)이고, 이중 매일 다방을 이용하는 학생은 각각 20%라고 쓰여 있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 다방은 젊은 대학생들의 만남의 장소, 미팅 장소, 고고 걸의 해장 커피 등의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갔다. 또한, 부산의 한 무역회사는 손님과 함께 마셔야 하는 예의 때문에 ‘하루에 20잔 이상 대신 마셔 줄 비서를 찾는 해프닝’6)같은 구인광고까지 등장시켰다.“꽁초, 톱밥, 소금, 계란껍질”의 연관성이 있다. 전혀 공통점이 없는 성질의 이 녀석들은 한 때 커피의 잔 수를 늘리거나 경쟁적인 구조에서 경쟁력 있는 커피의 특성을 위해 추출할 때 넣었다는 점이다.1976년 12월 동서식품의 맥스웰 커피믹스 발명은 획기적이었다. 기존의 다방커피 맛을 살려서 개별 포장된 상태의 커피믹스는 보관과 유통의 편리함을 주었다. 1978년에는 커피 자판기까지 등장했다.계속되는 변화는 동서식품에서 좀 더 고급스러운 맥심 커피를 출시하면서 시장은 더욱 치열해졌다. 1984년 안성기는 맥스웰하우스 시리즈에 등장하면서 광고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했다.1988년 말 커피전문점 ‘쟈뎅’의 등장은 커피의 고급화와 체인점 확장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가요 속에 커피의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이 등장했다.1999년 신촌 이화여대 앞 스타벅스 1호점 오픈은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 ‘변화에 민감하고, 수용 속도가 빠른 패션 리더들’7)이 모인 곳, 젊은이들의 중심, 문화와 친절한 서비스와 음악을 함께 판매하는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리더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장소가 되었다.◑스타벅스가 일으킨 변화① 커피 비즈니스 자체의 재정립: 사회적 경험의 장소② 커피 제품군 자체를 다시 포지셔닝: 자체 블렌딩한 원두? 라떼 혹은 에스프레소, 노트북 등③ 소비자들이 커피에 다시 관여: 커피는 감각을 즐기고, 세상을 발견하며 몰두할 수 있는 대상④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정열에 불을 지핌: 내 커피는 내 방식대로커뮤니케이션 공간의 역할은 후에 싸이월드를 탄생시킨다. 카페가 아니어도 모여서 수다를 떨 수 있는 편안한 공간. 장소와 시간의 제한이 없는 소통 공간이다.앞으로 카페는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중장년층이 주요 고객층으로 편입되는 시점에서 일본의 ‘치매카페’처럼 카페는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운영, 상담, 모임, 소통 활동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적 평생학습 터전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어야 한다8).[신형숙,한국교통대학교 직영카페 카페메니저]1) 김예슬 기자(2023).「카페에서 멀티탭 사용...」, 『동아일보』, 동아닷컴, 3월 2일자.2) 강준만· 오두진(2005). ‘개화’와 ‘근대’의 바람을 타고,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 인물과 사상사, p.36.3) 강준만· 오두진(2005). 앞의 책. p.118.4) 안나경 아나운서(2014). 밥보다 비싼 커피 값, 왜?··· “도미노식 가격 상승 현상”, JTBC뉴스, 10월 22일자.5) 강준만· 오두진(2005). 앞의 책. p.137.6) 강준만, 오두진(2005). 앞의 책. p.142.7) 강준만, 오두진(2005). 앞의 책. p.203.8) 신형숙(2026).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한 예비 바리스타의 학습과 성장 연구, 한국교통대학교 석사논문, p.75.

○2025년 커피숍의 스터디카페화 – 1940년대~1970년까지 다방의 비교○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 것은 과거나 현재에도 마찬가지[세계교육신문 김종두기자]코로나19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큰 변화를 주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공상과학이라고만 여겼던 많은 것들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 훅 들어왔다. 교실에서 수업이 화상을 통한 재택 수업이라는 것만 봐도 이제 더 이상 4차 산업혁명을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컴퓨터를 이용한 생활패턴은 한 가정에서 하나뿐인 컴퓨터에서 노트북 등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기기들의 발전으로 카페에서의 공부와 업무를 수행하는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최근 카페를 운영하는 업주들 사이에서 ‘카공족’1)으로 인한 문제점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카공족의 특징은 혼자 와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한 후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서 멀티탭을 이용해 전기를 종일 사용한다는 것이다. 업주입장에서는 테이블의 회전율도 불가능하고, 노트북과 핸드폰 충전을 하면서, 심지어 일반 손님들한테 공부에 방해된다고 화를 내기까지 하는 카공족이 전혀 반갑지 않다. 그러나 카공족에게 불만이라도 표현하면 SNS를 활용해 테러 수준으로 피해를 보기 때문에 쉽게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유명메이커에서 운영하는 큰 카페보다 테이블 수가 적은 개인 카페의 경우 점심시간의 테이블 회전율이 매우 중요하다. 테이블마다 상주하고 있는 카공족은 카페 운영에 적자를 촉진시킨다.그렇다면, 현재의 커피숍과 과거의 다방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2025년 12월1940년대 ~ 1970년문제 발생 고객· ‘카공족’· ‘전기도둑’· 문화예술인(1896년~1944년) 모던 보이, 모던 걸→카카듀 (우리나라 최초 영화감독 이영순+목사 딸)1927년 종로 관훈동→영화배우 복해숙 ‘비너스’2): 1928년 인사동 계명구락부→멕시코 다방(배우 김용규와 심영) : 1929년 11월종로 2가 YMCA 근처→낙랑팔러 (이순석) : 1931년 조선호텔 건너편처음으로 수익을 내는 다방→ 이상의 제비다방 : 1933년 7월(2년간 유지, 첫 번째)이상의 쓰루(학) 카페 : 인사동(두 번째)이상의 69다방(식스나인) : 광교 (영업허가 취소로 실패)이상의 무기다방(맥 = 보리 =무기) : 1935년 명동→ 1936년 다방의 범람 시대→ 마돈나(손소희, 전숙희, 유부용) : 1947년 사랑방 역할해방 직후 만남의 장소 역할문제점· 하루 종일 음료 한잔으로사용한다.· 컴퓨터로 공부, 게임, 업무· 중간에 밥 먹으러 나갔다가 온다.→ 도서관처럼 자리를 맡아 놓고· 커피한잔으로 하루 종일 앉아 있다.· 외상도 하고, 용돈도 빌린다.· 문학과 예술, 나라가 처한 상황을 토론(아지트 화)· 고등룸펜(1945년~1950년대):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취직을못해서 다방에 종일 앉아 있는 손님· 사기꾼들의 아지트: 1960년대 다방에 준비된 전화는 사장과 전무들로 가득대응하는방식· 2시간 내로 사용하는 규칙· 출입구에 카공족 출입 불가 공고· 4인용 테이블은 3인 이상 사용· 전기코드 사용 못하게 없애기· 점심이나 디저트 추가 판매하기· 오래 앉아 있으면 눈치주기· 양주 팔기(멕시코 다방)· 기생이나 술주정꾼 출입금지, 일본인 다객 받기(낙랑팔러)· 커피 가격 올리기(6.25 전쟁 이후): 100환쌀 한 되 가격이 70환 (1954년)오영석은 1969년 10월 19일 ‘『주간조선』에 〈커피 한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때나 지금이나 커피 한잔의 가격은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여하튼 글의 요지는 30원 주고 라면 한 그릇으로 점심을 때우고, 50원주고 커피 한잔3)을 마시는 샐러리맨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월급이 30,000원도 안 되는 그들이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 것이다. 현대사회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현상이다. 2014년 기사를 보면 ‘밥값보다 비싼 커피 값’4)으로 뉴스에서 다루어질 정도였다. 최근 저가 브랜드 체인점의 활성화로 커피 가격에 대한 부담이 줄었지만, 지출이 줄지는 않았다. 이제 물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게 커피이며, 더불어 카페에서 커피와 후식으로 빵과 케익을 판매하기 때문이다.[신형숙,한국교통대학교 직영카페 카페메니저]

  • [세계교육신문 김종두기자]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 박현자 회장과 임원진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이소현 동장에게 전달했다. 이소현 동장은 요즘 영하 -10C를 오르내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겨울이 될 수 있을거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학생 수보다 교직원 수가 많은 학교도 있다? 사실일까?현 시점에서 한국사회가 가장 큰 문제로 직면하고 있는 것은 저출생이라고 할 수 있다. 저출생으로 인한 영향은 단순히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촌학교 폐교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학생 수는 적은데 기회균등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농촌초등학교에도 체육관을 지속해서 건립하여 왔다. 이제는 학교체육관을 초등학생들이 아닌 지역주민 행사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 곳도 상당 수 있다.초등학생 수 감소는 농촌에서 도시로 번지고 있다. 도시의 변두리 학교는 이미 농촌학교와 비슷한 전체 40명 미만의 초등학교도 전국에 많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40년 전인 1975년 6,367개교에서 2025년 초등학교 수는 6,192개교(국립 17, 공립 6,102, 사립 73개교)로 175개교 줄었다. 교원 수는 1975년 107,436명에서 2025년 193,071명(국립 527, 공립 190,702, 사립 1,842)으로 85,635명 늘었다. 직원 수는 23,632명(국립 31, 공립 23,221, 사립 380명)이다.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19.31명이다.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대구이며, 21.11명, 가장 적은 지자체는 전남으로 14.91명이다. 학생 수는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교사 수는 유지하는 것이 정당한 것일까?국가의 미래를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교육의 효율성과 부실교육의 문제도 짚고 넘어 가야 하지 않을까. 교육시설의 낭비요인 또한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초등학교 학생 수는 1975년 5,599,074명에서 2025년 2,345,488명으로 40년 동안 3,253,586명이 줄었다. 그런데 교사 수는 85,635명이 늘었다.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적은 것이 교육결과에 효과가 있을까? 정부 예산의 20% 이상을 무턱대고 교육예산으로 투입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해야한다. 영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교육까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문화/예술

문체부 2026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 사업공모심사결과, 최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및 예술단체 공고

상주곶감축제가 상주시 경상감영공원에서 1월23-25일까지 열리고 있다.영하 -7-8도에 바람까지 불어 한겨울 추위가 느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현장 사진을 게시한다.[대중가수 박지현 팬들의 기다리는 모습][축제장 내부 모습1][축제장 내부 모습2]

Sports

20년만에 이탈리아로 돌아온 겨울 축제, ‘밀라노-코르티나 2026’ D-9... 전 세계 이목 집중[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이번 대회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대회다. 특히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두 도시인 **밀라노(Milano)**와 **코르티나담페초(Cortina d'Ampezzo)**가 공동 개최지로 이름을 올렸다.빙상 종목은 패션과 경제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설상 종목은 알프스의 보석이라 불리는 코르티나담페초 및 주변 산악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기존 시설의 90% 이상을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올림픽’을 표방하며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사진 = 대한체육회이번 대회에는 총 11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새롭게 채택된 종목들이 눈길을 끈다.스키 마운티니어링 : 산악 지형을 스키로 오르고 내리는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 올림픽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세부 종목 확대 : 루지 여자 2인승, 스켈레톤 혼성 단체전, 스키점프 여자 라지힐 등이 추가되어 양성평등의가 치를 더했다.NHL 스타들의 복귀 : 아이스하키 종목에서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이 2014년 소치 대회 이후12 년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와 전 세계 하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전통의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앞세워 종합 순위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쇼트트랙 : 최민정, 박지원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무더기 메달 사냥에 나선다.스피드스케이팅 : ‘신빙속여제’ 김민선이 여자 500m에서 금빛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피겨스케이팅 : 차준환과 김채연 등이 메달권 진입을 노리며 한국 피겨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이탈리아와 한국의 시차는 8시간이다. 주요 경기의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열릴 예정이어서,2월 한 달간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전역에 뜨거운 야간 응원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개막식은 현지 시간 2월 6일 오후 8시(한국 시간 7일 새벽 4시)에 시작되며, 폐막식은 2월 22일 베로나의 고대 원형 경기장인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열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동계올림픽 #2026동계올림픽 #2026동계올림픽밀라노코르티나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율스포츠의 대표로 자리잡은 스키시즌이 도래하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과거부터 우리나라는 스키장 운영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있어왔으나 다양한 시설과 운영으로 잘 버텨왔다. 최근들어 스키장을 찾는 관객의 감소가 지속해서 이어지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나라 대표 스키장 5곳은 기존 슬로프를 그대로 운영하고 있다.강원도의 대표 스키장이 12월 초에 모두 개장하였으며, 용평스키장, 하이원 스키장, 휘닉스파크, 윌리윌리 스키장이 모두 개장하였으며, 유일하게 남쪽에 있는 무주리조트 스키장도 개장하였다. 그외에도 강원도 홍천의 엘리시안강촌리조트, 비발디파크, 경기도의 지산리조트, 곤지암리조트도 모두 개장하고 있으니 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번 겨울시즌에 한번쯤 방문할 만하다. 다양한 슬로프를 운영하는 스키장은 슬로프 운영이 새벽, 오전, 오후, 야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가는 날 시간대에 맞추어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주중과 주말의 시즌권 가격이 다르며, 주중에는 할인폭이 많은 곳도 있으니 스키장별 검색의 수고로움을 투자하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고성군 통일배드민턴대회가 11월 29-30일 개최된다.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강원도와 고성군 배드민턴협회 주체로 이루어지는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어느 듯 8회를 맞이하고 있다. 1,000여팀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대회로 겨울의 초입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는 즐거운 대회가 될 것으로 특히 강원도 동호인의 기대 매우 크다.

“지금,너는 얼마나 진심이었니?”에 대한 대답이 커피 맛을 결정!!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1위로 나타났으며, 연간 416컵이라고 한다. 구한말 고종황제가 커피를 즐기면서 상류층에 알려졌고, 이를 모티브로 한 고종 가베의 커피 상품도 등장했다. 고종황제가 마시던 가베차가 바로 커피였던 것이다. 물론 고종황체가 즐겨 마셨다는 것이지 최초로 마셨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둔다.카페를 운영하거나 커피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받는다. “오늘 뭐가 맛있어요?”, “맛있는 커피란 어떤 건가요?” 그러나 이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쉽게 답하기 어렵다. 커피의 맛은 매일 같지 않고, 같은 원두라도 추출하는 사람과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자격증 취득은 커피 학습의 시작일 뿐, 커피를 완전히 이해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커피는 지식으로 설명되기보다 경험과 반복, 그리고 성찰을 통해 이해된다. 그래서 커피는 늘 정직하다. 우리가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를 맛으로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에스프레소 한 잔은 단시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커피나무를 심은 뒤 첫 수확까지는 약 3~4년이 걸리며,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5~7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잘 익은 붉은 열매인 ‘커피 체리’를 수확한 뒤 과육을 제거하면 초록색 생두, 즉 그린빈이 만들어진다. 이 생두는 내추럴(Natural), 워시드(Washed) 등의 가공 방식을 거치며 1차 향미 특성을 갖게 된다. 이후 커피 바이어를 통해 유통되고, 큐그레이더(Q Grader)의 감각 평가를 통해 품질이 판정된다. 생두의 잠재력을 실제 맛으로 구현하는 역할은 로스터(Roaster)가 맡는다. 로스터는 생두의 특성과 수분 상태를 분석해 가장 적절한 로스팅 포인트를 찾아낸다. 이 모든 과정은 각자의 자리에서 축적된 경험과 판단이 연결된 결과다.현장에서 파트너들을 교육할 때, 맛있는 아메리카노에 대한 설명보다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맛없는 커피’에 대한 기준이다. 좋은 커피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나쁜 커피의 기준에는 예외가 없기 때문이다. 로스팅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날 수 있는 쓴맛이나 탄맛을 제외하고, 절대 제공해서는 안 되는 커피가 있다. 생두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 나타나는 ‘지푸라기 맛, 담뱃재 맛, 고무 타이어 맛, 응급실 베타딘과 같은 약품 맛, 화장품 향, 쇠 맛, 동물의 땀 냄새와 같은 이취(異臭)’는 명백히 결함 커피의 신호다. 이러한 맛은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커피의 품질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드러낸다.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시대가 되었고, 맛에 대한 선호는 다양해졌지만, 이런 결함 향미만큼은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미각의 문제가 아니라, 커피를 다루는 사람의 책임과 윤리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바리스타는 이 긴 여정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에스프레소는 약 90~95℃의 물을 9bar 압력으로 20~30초간 추출한 30ml원액을 의미한다. 단순해 보이는 이 기준을 지키기 위해 바리스타는 원두의 숙성 상태, 분쇄도, 도징량, 장비 컨디션을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현장에서는 커피를 인간관계에 비유해 설명하기도 한다. 사랑과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지 않으면 관계가 멀어지듯, 커피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일관된 태도가 필요하다. 잠깐의 소홀함과 변명은 곧바로 ‘맛없는 커피’로 나타난다. 고객을 속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결국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남게 된다.커피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늘 진실을 남긴다. 서두르고 싶은 마음, 대충 넘기고 싶은 순간, 스스로에게 허락한 작은 변명은 모두 커피의 맛으로 기록된다. 반대로 성실함과 집중, 겸손한 태도 역시 숨김없이 드러난다. 그래서 커피를 대하는 마음가짐은 삶을 대하는 태도와 닮아있다. 평생학습이란 거창한 계획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오늘의 경험을 돌아보고, 다음을 조금 더 나아지게 조정하려는 작은 반복 속에서 이어진다.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는 늘 같은 질문을 받는다. “지금, 너는 얼마나 진심이었니?”그 질문 앞에서 정직해질 때,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는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한국교통대학교 직영카페 총괄매니저]

[성민주무용단 소개]성민주무용단은 2000년 청주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창단된 창작무용 단체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전공자들이 모여 컨템포러리 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처음 25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성민주무용단은 무대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대본을 직접 쓰고, 음악을 편집하며, 의상까지 함께 제작하는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작 공동체로 자리매김 해왔다.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해외공연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약 100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2006년 첫 충북도 지자체(청원군)의 지원을 받으면서 무용단이 자리매김하게 되고, 공연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성민주무용단은 25년 동안 단 한 해도 공연을멈추지 않고 창작무용에 모든 열정을 쏟아 공연하여왔다.대표작품으로는 〈가을의 들녘〉, 〈위대한 유산〉, 〈3인 3색〉, 〈팔고〉, 〈대문〉, 〈불꽃처럼 찬란하게〉, 〈그리움을 그리다〉, 〈심혼〉, 〈세종대왕과 어가행렬-한글 춤 이야기〉, 〈춤추어라 충북의 거장〉, 〈겨울 지나 그리고 봄〉, 〈춤! 세한과 평안 그 삶을 품다〉, 〈저 달빛〉, 〈1689 송자〉 , <충북의 춤 몽골에서 만나다> 등이 있다.성민주무용단은 앞으로도 무용을 통해 삶과 시대의식과 문화를담아내며, 충북을 넘어 한국 무용계에 창작의 길을 열어가는 단체이다. 최근에는메타버스를 활용한 공연으로 창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창작의 길을 지속해서 걸어갈 것이다.[아래 사진] 공연모습과 포스터겨울지나 그리고 봄(2021)충북의 춤, 몽골과 만나다(2023)심혼(2023)

[인물] 우리 주변에는 유명하지 않아도 나름대로 자신의 인생관과 직업관을 가지고 열심히 살가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나에게 주는 영향도 있겠으나 재 주변에서 열심히 살가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이런 분들의 가치관과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곳 입니다.[단체] 모든 단체는 구성원은 많아서 대규모로 움직이는 단체도 많이 있으나 소수의 구성원들이 삶의 의미로 작용하는 단체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단체들의 활동 모습을 알리고, 용기와 자부심을 동기를 유발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합니다.[기관] 공공기관이나 민영기관의 활동 모습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모습들을 알리고자 합니다.30대부터 60대까지 교육자의 일생

  • 인구절벽시대, 시골버스터미널의 몰락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이카시대가 35년을 지나는 지금 대한민국은 국내 차량 총등록대수는 2026년 1월말 기준. 26,515,000대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하였다.[사진 1] 인구 9만의 상주시 버스터미널 모습1990년대까지는 많은 수요로 인해 정상작동하던 시골버스터미널의 승객이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2000년대는 주말은 북적이고 평일은 한산한 유모차현상, 2010년대는 주말평일 모두 한산한 썰렁분위기의 과일상자현상, 2020년대는 목적지로 가는 배차간격이 계속 줄어들었음에도 겨우 5-10여명을 태우고 다니는 황량한 분의기의 과일상자속의 스치로폴 현상을 보이고 있다.[사진 2] 인구 9만의 상주시 버스터미널 모습자구책으로 각지역의 중도시를 연결하는 버스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나 장거리 운전이 어려운 노인들과 대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터미널 내부는 90년대 승객들이 많았을 때 건축되어 공간은 넓은데 손님이 없으니 과거 식당중심의 상가는 옷가게, 생활용품가게로 바뀌었으나 소수의 터미널이용자들이 대부분 노인과 학생들이라 매출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사진 3] 인구 9만의 상주시 버스터미널 노선시간표인구 9만 도시가 이러할진대 전국의 수많은 3만-5만 인구의 군단위 버스터미널의 상황은 어떠할까?인구절벽 시대에 시골버스터미널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은 없을까?

  • 교육부는 2026학년도부터 대학의 자율에 맡겼던 학폭 사건 기록을 대학 입시 과정에 필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에서 한인 교포인 11살 이이든 리(한국이름 이현경)의 부모가 미국 조지아주 컬럼비아 카운티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폭근절을 위한 모임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든 리는 컬럼비아 카운티의 할렘중학교에 다니면서 지속적인 학폭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9월 24일 11살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의 부모는 사망후에 상급생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시 지원자만 3명을 불합격 처리한 경상국립대도 다음해부터 정시 지원까지 학폭 조치 사항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컬럼비아 카운티에서는 지난해에도 13세 여학생이 학폭으로 사망한 가운데 또다시 학폭으로 인한 사망이 나타나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컬럼비아 카운티 교육청에서는 학폭으로 인한 자살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지역 청소년 14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이러한 현실에서 비추어 볼 때,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형식적인 자살방지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학교폭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지속해서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육부는 학폭을 대학입시까지 연계하여 대학에서의 학폭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법적인 조치는 결국 중등학교에서 학생들간의 사소한다툼이나 시비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해서 징계처분을 수용하지 못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수많은 소송과 행정심판이 늘어날 것으로 얘상된다. 그런데도 그동안 학교당국에서는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당사자들간의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련믄 경향이 높았다. 결국 가해자보다 피해학생이 전학을 가는 경우도 많았다. 다시 말하면,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피해 학생에게 평생 트라우마를 갖게 하는 비정상적 초치라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한 사건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로 인해 초등학교에서 심리, 상담교사가 배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다간 학생 한명당 교사 한명을 배치해야하는 상황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닐런지. 우리 속담에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는 것처럼 학폭을 일삼는 학생 한명 보호하려다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망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려해 보야야 한다.또한,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과도한 것도 문제지만, 바쁜 일상을 핑게로 자녀교육이나 가족간의 어울림을 소홀히하는 가정생활도 한번쯤 돌이켜 보아야 한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청소년 시기에는 과도한 경쟁의식과 힘의 우위를 과시사려는 동물적 본능을 드러내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통제하는 것이 일차적으로는 가정이며, 이차적으로는 학교인데, 학교에서의 통제력이 약한 것은 교권추락이 가장 큰 원인이며, 그에 대한 원인 제공은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사평가가 가장 큰 영향을 제공하였다고 본다. 이미 무너저버린 교원의 위상을 다시 높이는 것은 어렵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대학입시와 연계하여 제도적 불이익을 통한 제제가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할 것이다. 지금까지 강조해 온 인권교육은 피해자에게는 그냥 당하고 배려와 이해로 인내해야 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새롭게 적용되는 학폭의 대입입시 적용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런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피해자의 인권은 없었던 반쪽짜리 인권교육의 배려와 아량에 대한 가해자의 과감한 단절효과가 있는지는 신(神) 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서원대학교 교육학과 김종두 교수]

  • 우리나라는 가난에서 벗어난 지40년이 걸렸다. 60년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서 1997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안정적인 성장에 접어들었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린 1960-70-80년대 닦아 놓은 수출을 위한 도로, 조선-항만, 자동차, 반도체, 정유, 정보통신 산업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가져오는 토대 역할을 하였다. 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한류는 음악, 영화, 음식문화를 통해 한국어를 습득하는 붐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같은 산업의 연계성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생존을 위한 투쟁의 의미로 학업에 열중하는 경향이 높았다면, 지금은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제공과 지원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밑바탕에 교육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 과거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산업에만 치중하였던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육성하기 위한 산업과 더불어 해당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육성이 동반되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즉, 정부정책이 공업화를 추진할 때는 공고를 늘리고, 공대를 확대하여 충분한 인력을 해당 산업에 공급하였다는 점이다. 이제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현 시점에서 미래를 위한 인력 육성이 교육에서 고르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정 분야의 과도한 편중은 인간이 편식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이는 지속하지 못하고 질병을 유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 또한, 서서히 안정과 성장의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할 때이다. [서원대 교육학과 김종두 교수]

  •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였다운으로라도 실제 직지를 본적이 있는가화가의 그림보다 선명함에상념이 찾아오네초록으로 물드는 봄의 기운이록색 산천을 뒤덮는 듯하더니불타는 단풍으로 산천을 물들이고조석으로 감사의 공을 드리네직접그린 그림보다 선명함이지식전달의 보물로 떠오르고심금을 울리는 종소리처럼체력으로 마음의 무너짐을 극복하게 하네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절망보다 희망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네

  • 고려청자와 분청사기사람이 태어날 때는 세 개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다.주어진 세 개의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자신과 부모님, 주변 환경이 어떠냐에 달렸다.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주어진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달렸다.어릴 적에는 첫 번째 그릇에 우정을 많이 담는 경향이 있다.가족, 친구, 선후배, 선생님과의 관계, 자신의 미래가 모두 우정으로 연결된다.두 번째 그릇에는 재물을 담기 시작한다.직업이나 일과 관련된 재물을 담기 시작한다.누구는 빠르게 담고, 누구는 천천히 담고,또 다른 이는 조금만 담고, 어떤 이는 그릇이 넘치도록 담는다.세 번째 그릇에는 사회자본을 담기 시작한다.누구는 승진을 담고, 누구는 배려를 담는다.어떤 사람은 이기심이나 시기심을 담고, 또 다른 이는 질투와 원망을 담기도 한다.누군가는 명예나 긍지를 담기도 하고, 직장에 감사하는 사람은 헌신을 담는다.어떤 이는 조국애나 충성심,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기도 한다.인생을 살아보면누구나 고려청자와 같이 빛나고 가치 있으며, 멋있는 삶을 원한다.매스컴에서는 양지에 선 사람들을 떠 받들며 홍보한다.그러나 묵묵히 음지에서 친구를 돕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사람들은 잘 비추지 않는다.그러나 그들은 모두 음지에 있어서 빛나 보이지 않을 뿐!분청사기와 같이 인정받지 못해도,묵묵히 뚝심으로 삶을 관조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장식장에 얹혀 있는 빛나는 꽃병의 고려청자와 같은 삶보다는언제 깨어질지 모르지만따듯한 밥과 국 한 그릇 먹는 데 사용되는 투박한 분청사기와 같이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삶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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