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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종] 소설에서 번역까지…세종 청소년, 인문학으로 삶의 시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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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김동식·김헌·태원준·김난주와 ‘다섯 개의 세계’ 탐색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10월 17일~12월 5일 인문학 특강 총 5회 운영
-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학부모 등 참여…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소설 속 인물을 이해하고, 글쓰기로 달라진 삶을 들여다보며, 고전과 여행·번역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인문학 강연이 세종에서 이어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삶의 모습을 탐색할 수 있도록 ‘2026년 청소년 인문학 특강―다섯 개의 세계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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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의 청소년 인문학 특강 ‘다섯 개의 세계를 만나다’ 안내 (자료 제공=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5회로 구성됐다. 소설·글쓰기·고전·여행·번역 분야의 작가와 전문가가 삶과 창작의 경험을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 관점을 제시한다. 청소년에게 친숙한 문학과 글쓰기를 출발점으로 삼아 고전과 여행, 번역으로 관심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특징이다. 강연을 통해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탐색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첫 강연인 10월 17일 일정에는 청소년소설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가 ‘나를 사랑하고 너를 이해하는 시간’을 주제로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다루는 내용이다. 이어 10월 31일에는 ‘회색 인간’의 김동식 작가가 ‘공장노동자, 글쓰기로 인생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글쓰기 경험과 창작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4일에는 서양고전학자 김헌 교수가 ‘김헌 교수가 풀어주는 오디세이아의 모든 것’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만난다. 고전 속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삶과 인간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11월 30일에는 태원준 여행작가가 ‘여행, 낯선 세계를 만나 삶의 지도를 넓히다’를 주제로 여행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과 세상의 모습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12월 5일 김난주 번역가의 북토크다. ‘냉정과 열정사이’ 등을 번역한 김 번역가는 ‘번역으로 만나는 또 하나의 세계, 일본 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일본 문학과 번역의 세계를 풀어낸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과 학부모 등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원 누리집(https://life.sje.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도록 안내됐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부(044-908-0131~5)로 문의할 수 있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가치와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넓은 독서와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으로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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