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 고흐의 밤하늘, 재즈와 마술로 만난다…충북교육문화원 가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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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별과 달이 무대로…24일 ‘별아 달아, 반 고흐’ 개최
- 오전 11시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서 공연…연령 제한 없이 관람
- 피아니스트 이승민·마술가 신태호 출연…참여형 퀴즈쇼·포토존 운영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을 재즈 피아노와 마술로 감상하는 가족 공연이 열린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안성표)은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교육문화원 1층 다목적홀에서 ‘음미하는 콘서트–별아 달아, 반 고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그림 속 별과 달을 마술로 표현하고 재즈 피아노 연주를 더해, 관객이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 지역 재즈 피아니스트 이승민과 마술가 신태호가 출연해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충북교육문화원 기획공연 ‘음미하는 콘서트–별아 달아, 반 고흐’ 안내 (자료 제공=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연은 명화 감상과 함께 동서양 예술의 교류도 다룬다. 일본의 전통 목판화인 우키요에가 반 고흐의 작품과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음악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며, 서로 다른 문화권의 예술이 영향을 주고받은 과정을 음악과 미술로 풀어낼 예정이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연 마지막에는 퀴즈쇼를 진행하며, 공연장 로비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음미하는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해 예술을 음미한다는 의미를 담은 융복합 공연이다. 2020년부터 충북 지역 예술가들이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음악·미술·마술 등을 즐기고 예술가와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에는 연령 제한이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www.cbec.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공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과 가족들에게 명화와 음악, 마술을 함께 즐기며 다양한 예술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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