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유치원이 음악회장으로…평택, 아이들 일상에 선율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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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부르고 박수로 합주하고…평택교육지원청, 참여형 음악회 운영
- 10~11월 공·사립유치원 10개원 대상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
- 독서·예술·스포츠 잇는 RAS 교육…유아·교원·가정의 예술 경험 확대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아이들이 생활하는 유치원에서 클래식을 감상하고, 익숙한 노래를 함께 부르며 음악을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번 음악회는 유아가 소리와 리듬을 느끼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R)·예술(A)·스포츠(S)를 잇는 RAS 교육의 방향에 따라 유치원 생활 속 예술 경험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감상과 참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래식 음악 감상과 악기 소개에 더해 동요와 OST 함께 부르기, 박수 합주 등을 진행한다. 유아들이 음악을 듣는 데서 나아가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의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 운영 모습. (사진=평택교육지원청 제공)
유치원별 교육 여건도 공연에 반영한다. 유아의 연령과 관람 인원, 공연 공간을 살피고 학부모 참여 여부와 희망곡 등을 사전에 협의해 공연 구성과 참여 방법을 조율할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유아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교원과 학부모에게도 음악을 통한 정서적 회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 음악을 경험하며 일상 속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윤기 교육장은 “유아에게 음악은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이어야 한다”며 “유아가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일상 속 예술 경험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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