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 귀농·귀촌인 500여 명, 의성에서 정착 경험과 협력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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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새 이웃에서 공동체 주체로…경북 귀농·귀촌인 화합의 장
- 10월 8일 봉양생활체육공원서 제2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 20개 시·군 회원 참여…정착 지원·창업 융자·교육 등 지원 이어가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북지역 귀농·귀촌인들이 의성에 모여 농촌 정착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을 다졌다. 경상북도는 10월 8일 의성군 봉양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20개 시·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10월 8일 의성군 봉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사)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 모습. (사진=경상북도 제공)
이번 대회는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시·군을 잇는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업경영 여건 변화 속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경북은 전국 귀농가구의 17.6%를 차지했다. 전국 귀농인 수 상위 10개 시·군에는 의성·상주·영천 등이 포함됐다. 도는 귀농인 정착 지원과 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 시·군별 귀농·귀촌 유치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귀농인에게 필요한 교육도 제공한다. 지원 방향은 생활 기반 마련과 함께 지역사회 참여를 넓히는 데 맞춰져 있다. 귀농·귀촌인이 농업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를 함께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재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와 경상북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등 민간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대회에서는 축하공연과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 축사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체육대회 등 화합 한마당과 지역별 발표,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들이 친목을 나눴다. 우수회원 시상에서는 도지사 표창 2점과 도의회 의장상 3점이 수여됐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귀농·귀촌이 삶의 터전을 옮기는 데서 나아가 지역의 인구와 활력을 더하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귀농·귀촌인들이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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