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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백섬에서 함께 놀며 가까워지는 가족…부산교육청,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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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쌓고 그림책 읽고…영유아 340가족, 행복 찾는 미션 여행

-  10월 24일 오전 누리마루 APEC하우스·동백공원 일대서 운영
-  부산교육청·부산시·부산경상대 협력…놀이와 문화예술로 가족 소통 지원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부모와 아이가 힘을 모아 과제를 해결하고, 그림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가족 체험 행사가 부산 동백섬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동백공원 일대에서 영유아 및 학부모 340가족을 대상으로 ‘2026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가족 미션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도전·협동·상상·행복을 담은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유아가족들의 어울림 한마당.png

부모와 아이들이 블록 쌓기와 퍼즐 맞추기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한 AI 생성 삽화


가족이 서로 도우며 참여하는 ‘협동, 힘모아 마을’에서는 균형다리 건너기와 블록 탑 쌓기, 가족 퍼즐미션이 진행된다. 가족 구성원이 힘을 모아 과제를 해결하는 협동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행복, 이야기 숲’은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다. 그림책 놀이터와 책 속 보물찾기, 엽서쓰기,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도 마련된다. ‘상상, 꿈꾸는 작업실’에서는 팔찌와 키링 만들기, 가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이 운영된다. ‘도전, 모험의 문’에서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어린왕자의 여행’ 인형극, 로봇 캐릭터 퍼포먼스, 가상현실(VR) 체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부산경상대가 협력해 마련했다.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교육·보육 협력의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학부모가 안심하는 책임 교육·보육의 시작인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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