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자담배부터 신종 마약까지…경남 학교장들, 유해 약물 대응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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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교육과 회복 지원 연결…경남교육청, 학교·전문기관 협력 강화
- 10월 26일·30일 미래교육원서 학교장 500여 명 대상 연수
- 변화하는 유해 약물 위험성 살피고 학교 현장 예방·지원 방안 공유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과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오남용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관리자 교육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10월 26일과 30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학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의 ‘2026년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 현장. (사진=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유해 약물의 변화와 위험성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실천할 예방 활동과 전문기관을 통한 지원 방안을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됐다.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와 특수·각종·대안학교 학교장이며, 회당 250명씩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는 주요 교육 내용 중 하나다. 이정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장은 ‘청소년 마약류 예방과 회복: 경남함께한걸음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청소년 마약류 예방의 중요성과 전문기관을 통한 회복 지원,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은 ‘전자담배에서 신종마약까지, 청소년 유해 약물의 변화와 새로운 위험’을 주제로 첫 강연을 맡는다. 전자담배와 신종 마약류의 특성,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과 유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장이 현장에서 예방과 대응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학교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유해 약물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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