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함께 보고 만들며 가까워진 가족…달성교육지원청, 밀양 체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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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학부모 함께 천문·기상과학 체험부터 역사문화 탐방까지
- 가족 간 정서적 유대 높이고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 지원 강화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체험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 등 총 20가정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성장지원프로그램 ‘슬기로운 달성생활’을 운영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모와 자녀가 공동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눌 수 있도록 과학·역사·문화·만들기 활동을 연계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 일정에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영남루, 아랑각, 천진궁, 밀양한천테마파크 방문이 포함됐다. 가족이 함께 손을 움직이는 만들기 활동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밀양한천테마파크에서 젤리와 양갱 케이크를 만들며 추억을 쌓았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젤리와 양갱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표현한 AI 생성 이미지.
과학 체험에서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의 태양 관측과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관람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영남루와 천진궁, 아랑각 등 역사·문화 유적지에서는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살피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병우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을 넓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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