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려운 경제, 쉬운 수업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교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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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에서 교사로… ‘경산형 경제교육’ 학교 현장 연결
- 11월 4일 남부미래교육관서 초·중학교 경제교육 담당자·희망교사 대상 운영
- 경제교육선도학교·정보화 시대 경제교육·기업가정신 등 4개 주제 선택 수강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석)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상 연수를 마련했다. 11월 4일 오후 2시 40분부터 남부미래교육관 4층 영어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학교 경제교육 업무·수업 담당자와 희망교사들이 참여했다.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열린 경산교육지원청 경제교육 연수 참여. (사진 제공=경산교육지원청)
연수는 교사들이 수업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제는 경제교육선도학교 운영, 정보화 시대 경제교육 방안, 기업가정신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 교사를 위한 경제 공부 등 네 가지로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에게 경제교육 관련 정보와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추진한 ‘경산형 경제교육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과정이다. 앞서 보드게임을 통한 경제교육,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제 캠프, ‘경제와 인문학으로 읽는 미술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존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교육 대상을 교사로 넓혀 학교 수업과의 연계를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경제 이론이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경제 수업 정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밝혔다.
정영석 교육장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학교에서 실습과 체험이 어우러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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