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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교육청·전주시, 한옥마을 수학체험과 어린이·청소년 교통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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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특별도시 전주’ 조성 협력…100원 버스 단계적 추진안 제시

- 2027년 7~12월 수학산책·특별전·체험 활동 추진 방안 협의
- 100원 버스 대상 7만 2,062명·연간 54억 7,000만 원 규모…분담안 추후 논의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시가 한옥마을을 활용한 수학문화 확산과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들의 배움 기회를 넓히는 교육 기반부터 통학 안전까지 지역 여건에 맞는 협력 과제를 함께 살폈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0월 30일 전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주시와 ‘2026년 교육감 시군 방문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지훈 전주시장, 이병도 도의원,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 이강자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수학특별도시 전주’ 조성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양 기관은 2027년 7~12월 한옥마을 일원과 가칭 전주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산책과 특별전, 체험 활동을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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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협력 정책간담회 기념촬영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수학체험센터는 학생 교육 기능을 우선 보장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구상하고, 가족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검토하기로 했다. 생활권 안에서 수학문화를 확산하고 수학·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7년 하반기부터, 어린이는 2028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논의된 지원 대상은 7만 2,062명이며, 연간 사업 규모는 54억 7,000만 원이다. 세부적인 재원 분담안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전주지역 251개 학교와 학생 7만 7,263명의 교육 여건을 바탕으로 교육 기반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학생·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육성,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통학로 위험요인 개선,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의 전주 개최 건의 등이 주요 안건에 포함됐다. 천호성 교육감은 “수학문화 활성화와 어린이·청소년 교통 지원, 통학 안전은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전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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