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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수교육 정책에 현장 목소리 담는다…민관 자문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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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부모·전문가 함께 전북 특수교육 중장기 과제 논의

- 10월 29일 위원 위촉식·첫 회의 개최…위원장에 이해연 소양중 교감
- 연 3회 정기회의 운영…제안 의견 중장기 발전계획·주요 정책 반영 추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북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을 교사와 학부모, 관계기관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민관 협력 창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9일 청사 5층 회의실에서 ‘전북 특수교육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현장과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위원회는 교육감 자문기구로, 전북 특수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사업을 살피고 현장 및 수요자 의견을 수렴한다. 정기회의는 연 3회 운영하며, 제2차 회의는 오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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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 특수교육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현장.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은 위원회의 제안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연 2회 교육감이 직접 회의 결과를 공유받고 위원들과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전북 특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과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호성 교육감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인 교육국장과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일반학교·특수학교 교감,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학부모 및 학부모단체, 복지기관, 정책연구기관, 대학 교수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과 연간 운영 일정을 공유하고, 전북 특수교육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해연 소양중학교 교감은 민과 관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존중하며 협력해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가 형식적인 자문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 창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호성 교육감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이 학교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살피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며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전북 특수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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