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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생이 말하는 등하굣길 불편… 경남교육청, 통학 지원 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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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원 버스’·‘에듀라인’ 추진 앞두고 학생 목소리 듣는다!

-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학생 통학마당’ 총 4차례 진행
-  중학생 버스비 지원·교통 취약지역 고교 통학버스 운영 추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이 중학생 버스비 지원과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고등학생의 통학버스 운영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다. 경남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학생 통학마당’을 열어 등하교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통학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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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 통학마당’에서 학생들이 통학 편의 지원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경상남도교육청)

 

추진하는 사업은 ‘경남 배움길 100원 버스’와 ‘에듀라인 통학버스’다. 통학 편의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준비하고 있다. ‘경남 배움길 100원 버스’는 도내 모든 시군에서 버스로 통학하는 중학생에게 버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듀라인 통학버스’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고등학생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정책의 실제 수요자인 학생들의 경험을 듣고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26일 사송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서창중학교, 김해·양산 지역 학생 의장단 등과 총 4차례에 걸쳐 통학 불편과 개선 의견을 나눈다.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통학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지역별 교통 여건을 고려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남교육청은 지역별 전담반(TF) 운영과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통해 후속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통학 편의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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