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의 환경·자원 해법 찾는다…순환경제와 사회연대경제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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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에너지화부터 햇빛소득마을까지, 지역경제 전환 논의
- 제2회 한국순환경제 융복합 페스티벌, 27일 충북대학교서 개최
- 정책·실천 사례 공유하고 지역 재생에너지 활용과 협력 방안 모색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충북의 환경·자원 문제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과 연결해 해법을 찾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충북대학교 RISE(앵커)사업단과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에서 ‘제2회 한국순환경제 융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환경제와 사회연대경제의 연계에 초점을 맞춘다. 가축분뇨 에너지화와 지역 재생에너지 활용, 햇빛소득마을 등 충북의 현안을 살펴보고,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에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0월 27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순환경제 융복합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지역 에너지 문제를 다루는 ‘제6회 한국순환경제포럼’은 ‘지역 재생에너지원의 활용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래원 충청생태산업개발센터 본부장이 ‘청주시 우분 에너지화 방안과 대안’을, 박용수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역할과 과제’를 발표한다. 김두환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기후에너지과 주무관은 ‘햇빛소득마을, 지역 재생에너지를 주민의 소득으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재생에너지 활용과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참여 방안을 논의한다.
함께 마련되는 ‘충북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포럼’에서는 지역 사회연대경제의 현주소와 지원 방향을 살펴본다. 정지영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소장이 ‘충북 사회연대경제, 왜 곳간이 비었나’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후 ‘충북 사회연대경제 지원 확대 방안’을 놓고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오전에는 순환경제 융복합 세미나와 ‘제2회 충북 순환경제 네트워크 협의회’가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사회연대경제와 순환경제의 관계를 다루는 초청 강연이 열리고,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충북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정책과 제도에 관한 논의에 더해 지역 기업의 활동을 접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와 충청생태산업개발센터가 주관한다. 이시도르지속가능연구소, 한국순환경제협동조합, 한국순환경제학회가 협력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주최 측 사정이나 초청 현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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