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첫 도전의 아쉬움 딛고 최우수상…수륜중 박지현 학생의 꾸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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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미술 수업에서 키운 실력, 만화·웹툰 창작 대회서 결실
- 제2회 경산 만화·웹툰 창작 대회서 수상…1년간 그림 실력과 연출력 보완
- 기초 드로잉부터 캐릭터·스토리 구상까지 학생 맞춤형 지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지난해 첫 도전에서 수상하지 못했던 수륜중학교 학생이 1년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만화·웹툰 창작 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는 10월 19일 3학년 박지현 학생이 ‘제2회 경산 만화·웹툰 창작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륜중학교 3학년 박지현 학생이 ‘제2회 경산 만화·웹툰 창작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사진=수륜중학교 제공)
박지현 학생은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도 참가했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그림 실력을 다지고 작품의 연출력을 보완하는 데 힘을 쏟았으며, 올해 다시 도전해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꾸준한 연습을 뒷받침한 것은 학교의 방과후 미술 수업이었다. 박 학생은 미술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기초 드로잉부터 캐릭터 구상, 스토리 연출 기법까지 단계적으로 익혔다. 학생의 표현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도는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바탕이 됐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력과 디지털 웹툰 표현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창작 역량을 선보였다. 박 학생은 “작년 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방과후 미술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의 지도와 격려 속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륜중학교는 이번 수상을 학생 스스로의 노력과 학교 교육활동이 함께 이룬 성과로 보고, 학생들의 재능과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경미 교장은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결실을 맺은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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