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초·중학생, AI·로봇으로 미래역량 키운다…‘로보 창의 캠퍼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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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로보틱스챌린지 지역 예선 연계…직접 설계·코딩하며 문제해결력 높인다!
관내 초·중학생 20명 참여…임당초·해안초·한전초·석천중 로봇동아리 중심 운영
9~12월 단계별 로봇 코딩교육·장비 대여·동아리 지원…2027년까지 양구형 로봇교육 모델 발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지역 초·중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코딩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자)은 9월 5일 오전 9시 양구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2026 청소년로보틱스챌린지 양구지역 예선’과 ‘2026 양구 로보 창의 캠퍼스’ 로봇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지역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로봇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AI·로봇 분야의 역량을 높이고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청소년로보틱스챌린지 지역 예선과 함께 ‘2026 양구 로보 창의 캠퍼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로봇동아리 발대식이 진행돼 지역 학교의 로봇교육을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대식에는 양구지역 임당초, 해안초, 한전초, 석천중 등 로봇동아리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학교별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향후 정기 모임과 대회 준비 등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로봇교육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양구교육지원청은 발대식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양구 로보 창의 캠퍼스’를 운영한다. 관내 학교 로봇동아리를 대상으로 로봇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동아리 활동 지원, 로봇 장비 대여·관리 등을 추진한다. 교육과정도 초·중학교 학생 수준을 고려해 기본·심화·대회 준비 단계로 구성한다.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로봇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용 지도안과 학생 활동지, 평가 루브릭 등 교수·학습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애자 교육장은 “양구 로보 창의 캠퍼스와 청소년로보틱스챌린지 양구지역 예선은 우리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코딩하며 협업하는 과정 속에서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구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공지능(AI)·로봇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양구형 로봇 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로봇과 코딩을 실제 교육활동과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경험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학교별 로봇동아리 활동과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단위의 지속적인 AI·로봇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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