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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I에 생각 맡기는 시대, 자녀의 사고력 지키는 부모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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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김상균·김경일 교수와 자녀교육 방향 짚는다!

-  10월 28일·11월 28일 대구교육학부모센터서 명사 특강 운영
-  회차별 학부모 220명 참여…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교육 고민 나눠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인공지능(AI)이 일상과 학습에 깊숙이 들어오는 환경에서 자녀의 사고력과 판단력을 어떻게 길러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8일과 11월 28일 대구교육학부모센터 대강의실에서 ‘AI 시대 학부모를 위한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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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자녀의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며 배우는 모습을 표현한 삽화

 

이번 특강은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자녀교육의 방향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기술과 인지심리 분야 전문가가 각각 강연에 나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부모의 역할을 짚는다. 첫 강연은 10월 28일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맡는다. 인지과학자이자 메타버스·AI 분야 전문가인 김 교수는 ‘인지 시스템이 잠식되는 시대, 자녀교육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강연한다. AI에 생각을 맡기는 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녀가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힘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11월 28일에는 인지심리학자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AI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기술이 달라져도 유지해야 할 배움의 본질을 살펴보고, 부모가 자녀에게 길러 줘야 할 역량을 이야기한다. 두 차례 특강은 모두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규모는 회차별 220명, 총 440명 내외다. 강연에 이어 토크와 질의응답을 마련해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교육 과정에서 느꼈던 궁금증을 전문가와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대구교육학부모센터 누리집(www.dge.go.kr/parent)에서 회차별 선착순으로 받는다. 1강 신청은 10월 26일까지이며, 2강 신청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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