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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국산림과학고, 소백산에서 생태 배우고 산림 분야 진로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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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선배에게 듣는 국립공원 레인저의 일…백두대간 현장교육

- 국립공원공단 연계 체험, 직무 이해부터 취업 조언까지
- 희망옛길 트레킹·케이크 만들기로 체험활동 다채롭게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주희) 학생들이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국립공원에 취업한 학교 선배를 만나 산림 분야의 진로를 탐색했다. 한국산림과학고는 10월 29일 국립공원공단과 연계한 백두대간 생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연의 가치를 이해하는 한편, 산림 분야에서 배운 지식이 실제 직업 현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로 탐색 시간에는 국립공원에서 근무하는 학교 선배가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은 백두대간과 국립공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국립공원 레인저의 구체적인 업무를 알아봤다.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취업에 관한 조언도 들었다.

 

20261030 [한국산림과학고] 한국산림과학고, 2026학년도 백두대간 생태 체험 교육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1).jpg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백두대간 생태 체험교육 기념촬영 (사진=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직무 탐색에 이어 소백산 희망옛길 일원에서는 트레킹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살펴봤으며,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인솔에 나선 김대건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에게 레인저의 역할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고, 희망옛길을 걸으며 백두대간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산림 분야 특성화고인 한국산림과학고는 이번 활동을 생태교육과 진로교육을 연결하는 현장 체험으로 운영했다.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관련 직업의 실제 업무를 접하도록 한 것이다. 이주희 교장은 학생들이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산림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현장 중심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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