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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54명 역량 강화…학교 현장 지원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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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돌봄·교육 우수사례 공유하고 하반기 방과후학교 운영 점검

- 부안·순창·진안 늘봄지원실장,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중간 성과 발표

- 2025~2026년 방과후학교 데이터 분석…2027년 변동사항까지 실무 중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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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9월 18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늘봄지원실장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부안군의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중간 성과 발표 모습.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늘봄지원실장들의 실무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9월 18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늘봄지원실장 154명을 대상으로 ‘2026년 9월 늘봄지원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지원실장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하반기 방과후학교 운영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전북지역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데이터로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더해 정책과 실제 학교 운영을 연결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안·순창·진안 지역 늘봄지원실장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단순한 사업 실적 발표보다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어떤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는지, 실제 운영 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얻었는지 등을 현장 관계자들과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하반기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내용도 다뤘다. 연수에서는 2026년 하반기 방과후학교 현황과 학교별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2027년 방과후학교 변동사항도 함께 공유해 학교가 변화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방과후학교 운영을 객관적인 수치로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숫자로 알아보는 전북 방과후학교(2탄)’을 통해 2025~2026년 전북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다양한 수치와 연계해 분석했다. 늘봄지원실장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북 늘봄학교의 변화와 운영 성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늘봄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과 학교별 우수 운영사례를 확산해 학교 간 운영 역량의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늘봄지원실장이 학교 여건에 따라 행정과 인력, 프로그램 운영을 조정하고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현장 지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연수와 정보 공유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장기영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늘봄지원실장은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의 좋은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누고 하반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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