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부터 치어리딩까지…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지역주민 함께하는 축제 연다!
- 9월 12일 오후 1~4시 개최…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선보여
-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어린이·청소년·주민 위한 체험 공간도 운영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과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만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주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제주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 지역주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어린이부터 지역 주민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의 중심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직접 펼치는 버스킹 무대다.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14팀, 총 78명이 참여해 밴드와 보컬, 치어리딩,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공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축제는 학생 공연에만 머물지 않는다. 같은 날 제주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한 다양한 참여형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이 단순한 축제 관람객이 아니라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제주청소년의 거리를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진일 제주학생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지역 주민들 앞에서 펼쳐 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청소년의 거리가 세대를 잇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제주청소년의 거리를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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