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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한국항공고 3학년 9명, 공군 256기 부사관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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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전문교육이 진로로 이어졌다…한국항공고, 공군 부사관 9명 배출

- 항공기체정비 7명·항공전자전장비정비 1명·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 1명 합격

- 항공산업기사·2,410시간 항공정비사 과정 이수…국방 항공정비 인재 양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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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내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고 3학년 재학생 9명은 대한민국 공군 제256기 부사관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사진=한국항공고등학교)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한국항공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9명이 대한민국 공군 제256기 부사관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항공산업기사 자격 취득과 총 2,410시간의 항공정비사 전문교육을 이수한 데 이어 공군 항공정비 분야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각자의 세부 특기에 따라 항공 기체와 전자 장비 정비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항공기체정비(413X) 분야에 강민성 학생을 포함해 7명이 합격했으며, 항공전자전장비정비(402X)와 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404X) 분야에서도 각각 1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학교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실무 중심의 항공정비 전문교육을 꼽았다. 학생들은 ‘과정형평가’ 방식의 항공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하고 총 2,410시간에 이르는 ‘항공정비사(비행기)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 과정에서 항공정비 분야의 이론뿐 아니라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함께 익히며 전문성을 높였다. 학교는 이러한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공군 부사관 진출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강민성 학생은 공군 제256기 부사관과 함께 육군 26-2기 임관시 장기복무 부사관(항공)에도 동시 합격했다. 항공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육군과 공군 부사관 선발에서 모두 성과를 거둔 것이다.

 

한국항공고는 공군뿐 아니라 해군과 연계한 국방 분야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해군 예비부사관 훈련 과정인 POTC(Pre-Officer Training Course)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임관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교는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 한국항공고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군 POTC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항공고는 앞으로도 첨단 항공산업과 국방 예비 전력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항공정비 기술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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