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부터 3주간 운영…초4~중3 학생·학교 밖 청소년 대상
- 소리·시각·움직임·융합 4개 영역 14개 강좌…수강료·재료비 전액 무료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부산지역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토요일을 활용해 악기 연주와 미술, 스포츠, 디지털 콘텐츠, 베이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3주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 또래와 함께 토요교실 4기’를 운영한다.
이번 토요교실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이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움직이고 표현하는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소리·시각·움직임·융합 등 4개 영역, 총 14개 강좌로 구성됐다. 소리 영역에서는 투북난타와 K-pop 우쿨렐레 연주, 첼로 연주를 경험할 수 있다. 시각 영역에서는 도자기 색흙물페인팅과 세라믹아트, 종이테이핑 아트가 운영된다. 움직임 영역에는 당구스타·농구스타·펜싱스타가 마련돼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융합 영역은 영상 크리에이터, 디지털 드로잉, 두뇌 스포츠 브리지, 아로마테라피, 베이킹 클래스 등으로 구성해 디지털 콘텐츠부터 생활문화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했다.
참가 신청은 8월 28일 오후 7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인 1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51-605-51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준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새로운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래와 함께 토요교실’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 이외의 시간에 자신의 관심 분야를 직접 선택하고 또래와 함께 체험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진로·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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