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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교육문화관 ‘책바꿈 위크’, 잠자는 책에 새 가치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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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교육문화관 ‘책바꿈 위크’, 잠자는 책에 새 가치 더한다

도서 자원순환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 유관기관 최대 100권 지원

- 9월 8~13일 ‘책바꿈 위크’ 운영… 작은도서관·지역아동센터·복지관 등에 우선 배부

- 원주·평창·횡성·영월·문막 참여… 기관 배부 후 남은 도서는 개인에게 무료 나눔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이 활용 가능한 도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도서 자원순환 프로젝트 ‘책바꿈표’를 추진한다. 오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를 ‘책바꿈 위크(week)’로 정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개인에게 도서를 나눌 예정이다.

‘책바꿈표’는 원주교육문화관과 분관에서 보유한 도서 가운데 다시 활용할 가치가 있는 책을 선별해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업이다. 한 번 활용된 책을 폐기하는 대신 새로운 독자와 연결해 책의 가치를 이어가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에는 원주교육문화관을 비롯해 평창·횡성·영월·문막교육도서관이 함께 참여한다. 배부 대상은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며 이들 기관에 우선적으로 도서를 제공한다. 기관 배부를 마친 뒤 남은 도서는 개인에게 자유롭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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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원주교육문화관이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하는 도서 자원순환 프로젝트 ‘책바꿈 위크(week)’ 홍보 포스터. 지역 유관기관에 도서를 우선 배부한 뒤 남은 도서는 개인에게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자료=원주교육문화관

유관기관은 기관별 최대 100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책바꿈 위크’ 기간에 도서를 배부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이를 통해 활용 가능한 책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독자를 만나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서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을 넘어 지역사회 독서 기반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에서 활용가치가 있는 책을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공급함으로써 책의 선순환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김혜경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책바꿈표를 통해 새로운 활용을 기다리는 책들이 다시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책의 가치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의 선순환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담당 부서(033-737-10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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