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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유아 가족 나들이 한눈에…육아 친화 공간 125곳 지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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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아이랑 나들이 지도’ 제작…놀이·체험·자연·도서관 지역별 안내

교육지원청·시군 협력해 공공시설 중심 발굴…운영시간부터 이용료·편의시설까지 제공

교육지원청·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배포…온라인에서도 지도 파일 이용 가능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영유아 자녀와 어디로 나들이를 갈지 고민하는 충북지역 가정을 위해 놀이와 체험, 자연공간, 도서관 등 육아 친화 공간 125곳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지도가 나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영유아 가족이 지역별 나들이 장소와 이용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랑 나들이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지도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 도내 곳곳에 마련된 놀이·체험 자원을 보다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히 시설 위치만 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가족 나들이에 필요한 세부 이용 정보를 함께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지도에 수록된 장소는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이 지역 실무협의체를 통해 공동으로 발굴했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이 운영하면서 영유아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내 125곳은 놀이시설, 체험시설, 자연공간, 도서관 등 4개 유형으로 나눴으며 지역별 위치도 함께 구분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자녀의 관심 분야와 연령, 가족의 이동 여건 등을 고려해 나들이 장소를 보다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0830충북교육청, 영유아 가족 위한 _아이랑 나들이 지도_ 제작(사진 표지).png

충청북도교육청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제작한 ‘아이랑 나들이 지도’. 도내 육아 친화 공간 125곳을 놀이시설·체험시설·자연공간·도서관 등 4개 유형과 지역별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다. (자료=충청북도교육청)

 

각 장소에 대한 정보도 구체화했다. 기관명과 주소, 연락처를 기본으로 운영시간과 휴무일, 이용 대상, 이용료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주요시설과 영유아 편의시설에 관한 정보까지 담았다. 가족들이 방문 전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나들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아이랑 나들이 지도’는 충북 도내 교육지원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누리집에서도 지도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향후 충청북도 도민생활지도 누리집에도 관련 정보를 탑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키즈노트와 유치원 누리집·소통알리미 등을 통한 안내도 추진해 영유아 가정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아이랑 나들이 지도를 활용해 자녀와 함께 새로운 곳을 찾아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더욱 가까워지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아이랑 나들이 지도’는 지역에 흩어져 있던 영유아 가족 대상 공공시설 정보를 하나의 지도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영유아 가정이 가까운 지역의 놀이·체험 공간을 손쉽게 찾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지역 자원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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