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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사 간 협력으로 통합교육 실천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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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통합학급 교사 80명, 모든 학생의 배움 위한 수업 전략 공유

- 10월 6~7일 유·초등 교원 대상 연수…학교급별 협력교수 사례 소개
- 교실 속 역할 분담부터 장애인식 개선까지, 현장 적용 방안 모색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는 교실에서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는 어떻게 협력해야 할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교사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수업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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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개최한 ‘2026학년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치원 교사 43명과 초등학교 교사 37명 등 총 80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교육현장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실제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다뤘다. 협력교수 전략과 장애인식 개선 교육,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을 학교급에 맞춰 소개하며 교실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살폈다.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7일 연수에서는 충남 아산 둔포초등학교 한아름 교사가 통합교육의 현주소와 협력교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포용적 학교문화를 위한 실행 전략과 협력교수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나눴다. 앞서 6일에는 전북 전주 새솔유치원 최유미 교사가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통합교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교수 전략을 살펴보고,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원들은 교육현장의 사례를 통해 협력 수업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교실에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교수 사례를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 모두가 차별 없이 어우러져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다지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 밀착형 통합교육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 기회를 넓혀 학교의 통합교육 실천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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