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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인재개발원 신도시 이전 1년…지방시대 인재양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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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인재개발원 신도시 이전 1년…교육혁신·지역상생 기반 ‘지방시대 인재양성’ 강화

- 스마트 강의실·AI 교육 확대…공직자 역량강화와 디지털 전환 대응

- 지역대학·연구기관 협력부터 주민 개방까지…교육과 지역상생 연결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이 도청 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교육혁신과 지역사회 상생 성과를 돌아보고, 경북 미래를 이끌 공직인재 양성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9월 2일 교육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이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청 신도시 이전 이후 변화한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공직 인재양성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에서 도청 신도시로…첨단 교육환경 구축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2025년 9월 대구에서 도청 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스마트 강의실과 원격화상교육 시스템 등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며 공직자 교육체계의 변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공감·헌신·혁신·청렴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과 주요 시책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행정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AI 교육도 확대했다.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다른 시·도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각 기관의 전문지식과 우수사례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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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인재개발원 이전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교육생과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형 화면에는 ‘함께한 1년 지방시대 미래 인재양성의 중심’이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사진=경상북도인재개발원)

 

교육기관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재개발원은 공직자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오픈데이’를 운영하고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신청사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으며, 스탠포드호텔 안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생들의 지역 체류와 관광 소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상생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1주년 행사 역시 단순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교육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뮤지컬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특별강의가 마련됐으며, 기념 세리머니와 음식 나눔 등을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교육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계획에는 기념영상 상영과 이전 1주년 축하 세리머니, 뮤지컬 공연형 특강 등이 포함됐으며, 기념특강은 이선엽·김예림 강사가 맡은 ‘뮤지컬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으로 진행됐다.

 

“공직자의 역량 강화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져야”

우광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전 1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 원장은 “이전 1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직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무역량은 물론 공감과 소통, 헌신과 청렴,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공직자의 역량 강화가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신도시의 교육 인프라와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활용해 직무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 공직가치를 함께 갖춘 미래형 공직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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