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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동산고, 미국·불가리아 교환학생과 함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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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산고,미국·불가리아 교환학생과 함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홈스테이부터 학교생활,한국문화 체험까지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든 국제교류의 의미 있는 시간 

안산동산고등학교(교장 신동준)는 지난76일부터16일까지 미국과 불가리아에서 온 교환학생2명을 초청하여 학교생활과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온Callisia Yao학생과 불가리아에서 온Alexandra학생이 참가했으며,각각1학년5반과2학년5반에 배정되어 안산동산고 학생들과 동일한 일과를 보내며 한국의 학교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두 학생은 단순히 학교를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복을 입고 정규수업과 학급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학생들과 함께 생활했다.수업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과 급식시간,동아리 및 학교행사까지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안산동산고 학생들이 직접 홈스테이 호스트를 자처하여 교환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고 학교생활 적응은 물론 한국에서의 숙박까지 함께하며 가족처럼 생활했다.학부모들 역시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로 교환학생들이 한국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국제교류의 참된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학교생활 외에도 국제교류지원단 학생들과 학급 친구들은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교환학생들은K-POP댄스 클래스를 수강한 뒤 릴스(Reels)영상을 직접 촬영하고,한국 편의점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했다.또한K리그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한국식 바비큐 문화를 체험했으며,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한국 이름이 새겨진 키링을 직접 제작하는 등 한국의 대학문화와 일상문화를 폭넓게 경험했다.

무엇보다 이번 국제교류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활동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교환학생들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국 학교문화의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경험했고,안산동산고 학생들 역시 교실 안에서 자연스럽게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통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환송 행사가 진행됐다.학교는 두 교환학생에게 한국 전통 노리개와 자개함,한국 이름이 새겨진 스탬프,그리고 안산동산고 교복을 기념 선물로 전달하며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교환학생들 또한 함께 생활한 학급 친구들과 홈스테이 가족들을 위해 각자의 나라에서 정성껏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어 낭독한 편지에는 한국에서 함께한 시간에 대한 고마움과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진심 어린 문장으로 담겨 있었으며,학생들과 교사들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짧은11일이었지만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눈 시간은 참가자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안산동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학생들이 세계를 이해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 역시 학교와 가정,학생이 함께 만들어 낸 국제교육의 모범 사례로서,세계와 연결되는 교육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사본 - 260728 안산동산고, 미국,불가리아 교환학생과 함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사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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