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교생 30명 간동고, 맞춤형 교육·마을 협력으로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 > 교육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육뉴스

[강원] 전교생 30명 간동고, 맞춤형 교육·마을 협력으로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

본문

야간 귀가 지원부터 세대공감 활동까지…지역과 함께 키운 간동고 교육

-  교육부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최종 선정…학생 성장 지원 모델 호평
-  사계절 지역 연계 교육과정·진로 상담·맞춤형 수업으로 작은 학교 강점 살려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교생 30명의 강원 화천 간동고등학교가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의 여건을 개별 성장 지원의 강점으로 살리고,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간동고등학교(교장 서종철)는 ‘지역과 함께 자라는 간동교육 프로젝트, 간동愛 감동(感動)하다’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학교는 학생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진로 연계 동아리, 야간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지원은 교실 밖 일상으로도 이어졌다. 따뜻한 아침을 제공하고 사제동행 맨발걷기를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교사·학생 간 신뢰 형성을 돕고 있다. 지역사회는 학생들의 생활과 배움을 함께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의 야간 귀가 지원과 간동중·고 애교(愛校)버스 운영, 간동면 노인대학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다. 유·초·중·고 교육협의체와 연합학부모회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 마을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1028]10.사진자료(간동고등학교, 교육부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최종 선정)(1).jpg

간동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맨발걷기 사진 (사진=간동고등학교)

 

지역의 자연·문화·인적 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교육과정도 주요 사례로 꼽혔다. 봄에는 하트섬 플로깅과 꽃심기, 여름에는 계곡 야영을 진행했다. 가을에는 간동 오픈데이와 간동한마당, 겨울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 행사로 지역과 연계한 배움을 실천했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우수 교육과정,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 지역사회 공헌 사례 등을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종철 교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교육철학 아래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농어촌 작은 학교가 보여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간동고등학교 #농어촌참좋은학교 #교육부 #화천교육 #작은학교 #학생맞춤형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지역연계교육 #세대공감 #세계교육신문

 

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10 건 -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