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수륜중학교, 미래 사회 이끌 아이들의 ‘바른 디지털 시민 역량’을 위한 저작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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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중학교, 미래 사회 이끌 아이들의
‘바른 디지털 시민 역량’을 위한
저작권 교육 실시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는 6월 4일(목),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디지털 시민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저작권 전문가를 초청, 전교생 대상의 저작권 심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이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거나, 유튜브·틱톡 등 숏폼 플랫폼의 크리에이터로 직접 활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수륜중학교는 학생들이 의도치 않게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리스크를 방지하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저작권 전문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법률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창작물의 저작권 인정 여부, 유튜브 영상 제작 시 무료 음원·폰트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SNS 일상 공유 시 발생할 수 있는 초상권 문제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해당 내용을 최신 법적 기준과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질문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과 ‘저작권 OX 퀴즈’ 등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튜브 쇼츠를 만들 때 유행하는 음악을 그냥 쓰면 안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며 “앞으로는 상업적 이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고 영상을 업로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륜중학교 송경미 교장은 “이제 학생들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생산하는 ‘크리에이터’의 삶을 살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동시에 자신의 창작물도 당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배우는 첫걸음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및 저작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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