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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 학생 5,328명 스포츠로 하나 된다…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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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개 팀 19개 종목 열전…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규모 확대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청주·진천 등에서 개최…3×3 농구 새롭게 추가

- 종목별 1위 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출전…‘1학생 1스포츠’ 문화 확산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충북지역 초·중·고 학생 5,328명이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스포츠 기량을 겨룬다.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청주와 진천 등 도내 경기장에서 ‘제32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스포츠클럽에 등록한 초·중·고 학생 455개 팀, 5,328명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높이고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기르는 한편,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해 일상적인 몸활동과 ‘1학생 1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특히 3×3 농구가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되면서 지난해 18개 종목, 411개 팀, 5,183명에서 올해는 19개 종목, 455개 팀, 5,328명으로 늘었다. 종목은 1개, 참가팀은 44개, 학생은 145명이 증가했다. 대회에서는 축구와 배구, 티볼, 피구 등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1·2·3위 팀을 시상하며, 각 종목 1위 팀은 충북 대표로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0828충북교육청, 제32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사진1).jpg

제32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455개 팀, 5,328명이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사진=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학교스포츠클럽은 단순한 경기 성적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참가 학생과 팀이 모두 증가한 것도 학교 현장에서 스포츠와 몸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학교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몸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학생들이 함께 뛰고 협력하며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대회와 함께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일상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무빙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몸활동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11월 21일에는 무심천 일원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충북형 몸활동 포(4)유 마라톤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몸활동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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