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상업고, ‘소박한 식탁, 행복한 순간’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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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업고, ‘소박한 식탁, 행복한 순간’ 전시회 열어
- 학생 창작시,멋 글씨 등 다양한 작품 전시
울산 울주군 울산상업고등학교(교장 박열)는 오는14일까지 울주 선바위도서관1층 모두의 서재에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시와 멋 글씨(캘리그래피),삽화(일러스트)작품을 선보이는‘소박한 식탁,행복한 순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육발전특구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군사경영과,물류경영과,정보기술 제작물(IT콘텐츠)과 학생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송경아 국어 교사의 지도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박한 음식과 그 속에 담긴 행복과 위로의 순간을 시에 담고,이를 따뜻한 감성의 멋 글씨와 삽화로 시각화했다.
전시 작품에는‘첫 월급으로 먹는 두툼한 치즈돈가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금요일 밤의 양념치킨’, ‘하루를 마무리하는 편안한 친구 같은 크림빵’등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일상과 내면의 고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을 지도한 송경아 교사는“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을 글로 표현하고,그것을 다시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으로 빚어내는 과정에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학생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밥 한 끼 같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열 교장은“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회는 울주 선바위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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