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시대 블루칼라 찾는 청년들… 기술교육원 교육과정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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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블루칼라 찾는 청년들…서울시, 기술교육원 교육과정 개편
- 청년특화과정 신설 등 산업수요 맞춤형 75개 과정 운영…하반기 교육생 1,836명 모집
- 자동차·용접·전기 등 숙련기술 과정 청년 비중 꾸준…AI 시대 기술직 관심 반영
- 전통기술 ‘옻칠’ 북부캠에 신규 개설(15명·100시간)…문화산업 전문 기술인 육성
- 교육비 전액 무료…국가기술자격 취득부터 취・창업 연계 컨설팅까지 지원
- 市, “AI 시대 경쟁력은 사람의 숙련기술…실무 중심 직업교육 지속 확대할 것”
□ AI 확산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숙련기술'의 가치가 커지면서 청년들의 직업관도 달라지고 있다. 자동차·용접 등 숙련기술 분야를 배우려는 청년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하반기 교육생 1,836명을 모집한다.
○ 서울시는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 동부, 북부 3개의 기술교육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 확산으로 직무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블루칼라 직업을 선택하는 청년층과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실습과 현장 경험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AI 시대에도 대체 어려운 숙련기술…청년들 기술직 선택 이어져>
□ 최근 채용플랫폼 '캐치' 조사에서는 Z세대의 68%가 블루칼라 직종을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응답자의 87%는 조건이 맞으면 기술직에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숙련기술과 안정적인 고용에 대한 기대가 청년층의 직업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서울시가 최근 2년여간 교육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용접·전기 등 대표 숙련기술 과정에서는 청년층(20~30대)이 꾸준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특히 자동차 분야는 최근 5개 모집기간 모두 청년층이 절반 안팎을 유지했으며, 용접 분야는 올해 상반기 청년 비중이 약 60%까지 증가했다. 전기 분야 역시 최근 30~40% 수준의 청년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40%를 기록했다. AI 시대에도 숙련기술을 미래 경쟁력으로 선택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아울러, 3년간 경쟁률('23~'25)을 분석한 결과 청년 선호 과정도 변화하고 있다. 자동차정비, ICT컴퓨터활용기술, 전기공사, 3D프린터제품디자인 등 첨단 제조·디지털 산업과 연계된 과정들이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올해부터 시민의 진로 목적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사진] 서울시 기술교육원 소방기계 실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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