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원주금융회계고, 금융·공공기관 잇단 합격…한국은행 5년 연속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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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4명 최종 합격
자격증·NCS 직무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 준비 성과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가 올해도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 금융·공공기관에 합격자를 잇따라 배출하며 금융·회계 분야 특성화 교육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원주금융회계고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까지 한국은행 1명, 한국산업은행 2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명 등 모두 4명의 학생이 주요 금융·공공기관에 최종 합격했다.
한국은행에는 심수빈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심수빈 학생의 합격으로 원주금융회계고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한국은행 합격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산업은행에는 노주현·이현지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한 해에 한국산업은행 합격자 2명을 배출한 것은 학교 설립 이후 처음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는 박영지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이들 학생은 재학 기간 금융·회계 분야의 전문성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직무교육에 참여해 왔다.
합격생들은 은행텔러를 비롯해 펀드·증권투자권유대행인, 전산회계, 전산세무,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1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금융·회계 및 사무 분야의 실무역량을 쌓았다.
학교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도 합격에 힘을 보탰다. 원주금융회계고는 금융·회계 분야 전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NCS 기반 직무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면접 대비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금융·공공기관 채용에 필요한 직무능력과 면접 역량 등을 준비해 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학교의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이 이번 합격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허양욱 원주금융회계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금융회계 분야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꾸준히 쌓아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해 금융·회계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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