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SDGs 위원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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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충북 SDGs 위원 워크숍이 청주의 주성동에 위치한 어반크루즈 2층에서 열였다. 2025년 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이 행사에는 전체 위원 140여명 중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을사년에 진행했던 분과위원회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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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0년 환경문제와 1991년 낙동강 페놀오염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인 환경운동이 1996년 ‘의제21 국가실천계획’으로 출발하여, 2000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대통령자문위원회로 출범하면서 제도권으로 들어오게 된다. 2015년 UN에서 17개 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하면서, 국내에서도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인 K-SDGs(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기초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협의회는 출범 당시부터 민·관 협력 기구로서 만들어졌으며,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충북도청 서관4층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회장단과 사무국(사무처장 김대광), 감사와 6개 부문위원회(공평사회위원회, 기후에너지위원회, 순환경제위원회, 안전문화위원회, 자치공동체위원회, 환경생태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원회별 성과를 돌아보고, 병오년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기획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대광 사무처장은 인간 삶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지구의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도에서 출발한 지속가능발전협의희가 점점 더 더워지는 지구환경을 개선하고, 한국인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부상조의 공동체정신을 살려 우리 주변 사람들 모두가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미 운영지원팀장은 환경교육이 어릴 적 성장하는 시기부터 이루어져 우리 삶에서 당연히 실천하는 모습으로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른이 되어서도 당연하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미래 세대에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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