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직업계고 F&B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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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을 요리하다…서울시교육청, F&B 취업박람회 개최
주요 외식기업 7개사 참여…현장 면접 통해 취업 기회 제공
사전 지원자 496명 중 261명 면접 참여, 총 403건 채용 면접 진행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F&B(식음료) 분야를 전공하는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실질적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6월 8일 LW컨벤션에서 ‘2026 서울 직업계고 F&B 취업박람회(내 꿈을 요리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매칭데이 in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0회 내외의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조리·외식 분야 취업 매칭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엠즈씨드㈜, 백미당아이앤씨㈜, ㈜보나비, CJ푸드빌㈜, ㈜현대그린푸드, ㈜삼천리이엔지, (유)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등 F&B 분야 주요 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실시하며 고졸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박람회에 앞서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F&B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약 550명을 대상으로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기업별 채용 방향과 인재상, 직무 정보 등을 소개했으며,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 지원자 496명 가운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261명이 참여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총 403건의 2차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최대 2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의 ‘매칭데이 in 서울’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기업 330개사와 서울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671명이 참여했으며, 총 1,364명의 현장실습 매칭 성과를 거두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F&B 취업박람회는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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