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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 16년 만에 부산 개최…전국 연극인의 축제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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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도시 부산,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로 물든다

 

-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전역서 열려…국내 최대 규모 연극 축제
- 국제교류 연출가전·대한민국시민연극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대한민국 연극계 최대 축제인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에서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리는 것은 2010년 이후 16년 만으로, 전국 연극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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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극제는 ‘오르다! 부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백양문화회관, 가온아트홀 등 부산 전역의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 극단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연극 축제다. 올해는 본선 경연을 비롯해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본선 경연은 7월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예선을 통과한 우수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국제교류 연출가전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려 국내외 연극인들의 창작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제5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연하는 생활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아시아 지역 연극 교류 프로그램인 ‘아시테지 부산’도 7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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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극제에는 해외 연출가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국제연출가전에는 폴란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가인 야쿱 마로시악(Jakub Marosiak)을 비롯해 일본의 후쿠가와 신페이, 불가리아의 아나스타시아 디미트로바, 호주의 앤 스파라거 카버콜린 등 세계 각국의 연출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예술의 흐름을 소개한다.

 

 

부산시는 이번 연극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 주변 상권과 관광지 방문객 증가 효과도 예상된다.

 

연극제 관계자는 “대한민국연극제가 16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국 연극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연극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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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주요 공연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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