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민관 협력으로 양양 남대천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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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양양 남대천 되살린다…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 SK하이닉스, 강원특별자치도 등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사업 협약 체결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7일 오후 SK하이닉스 본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양양군, SK하이닉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양양남대천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사업 공동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탁동수 양양군 부군수, 이병기 SK하이닉스 사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 양양 남대천의 일부 보는 어류 이동을 저해해 산란기 연어 등 회유성 어종의 폐사를 유발하는 등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에 한계를 보여왔다.
❍ 특히 기후변화와 물 위기 대응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물다양성 회복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가 요구돼 왔다.
□ 이번 사업은 기업 펀딩을 활용해 노후 보를 철거하거나 개선함으로써 하천 흐름을 회복하고 어류 이동 경로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아울러 주민친화형 친수공간과 연계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생태적 가치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후 2037년까지 지속적인 유지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 기관별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사업 기본 방향 설정과 운영 총괄, 물 복원량 인증을 맡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은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사업 위탁, 준공 후 시설 인수 및 운영관리, 모니터링과 홍보를 담당한다.
❍ SK하이닉스는 기초조사와 설계·시공,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복원량 활용과 성과 확산에도 협력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복원량 산정과 기술지원을, 한국환경공단은 설계와 공사 발주·감독을 수행한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하천 수생태계의 자연성이 회복되고 연어·은어·황어 등 회유성 어종의 서식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기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전망된다.
□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와 물 문제에 대응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양 남대천을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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