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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반도체고, 반도체대전서 공정·장비 유지보수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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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 회로 형성부터 VR 정비까지…반도체 기술을 직접 만나다!

- 10월 14~16일 서울 코엑스 ‘SEDEX 2026’ 참가…4개 체험 프로그램 마련
- 방문객에게 제조공정·정밀 작업 소개하며 반도체 특화 실습교육 선보여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반도체 제조공정과 장비 유지보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충북반도체고(교장 서운석)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반도체대전(SEDEX 2026)’에 참가해 4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스는 방문객들이 반도체 기술의 원리와 현장 작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토(Photolithography) 공정, LED 패키징 공정, 가상현실(VR)을 활용한 CVD 챔버 유지보수, 트위저(Tweezer)를 활용한 정밀 작업을 체험하며 반도체 분야의 기술과 진로를 살펴볼 수 있다.

 

포토 공정 체험에서는 빛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원리를 알아본다. LED 패키징 공정 체험은 반도체 소자를 보호하고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장비 관리와 정밀 작업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VR 기반 CVD 챔버 유지보수 체험에서는 반도체 박막을 형성하는 증착 장비의 구조와 유지보수 과정을 가상현실 환경에서 살펴본다. 트위저 체험에서는 작은 부품을 집는 작업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확성과 섬세한 작업 능력의 중요성을 확인한다.학교는 이러한 체험 활동과 함께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과 산업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소개한다. 방문객에게 다양한 반도체 기술을 알리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특색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메모리·시스템반도체부터 장비·부품·소재·설비까지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서운석 교장은 이번 참가가 학교의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과 학생들이 익힌 전문 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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