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 주도 놀이·지역사회 연계 수업사례 2개 분야 공모
- 11월 16~27일 접수…12편 선정해 12월 시상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수업사례를 함께 발굴하는 공모전을 연다.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사례 공모전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2026년 어린이집 수업사례 공모전’에는 부산지역에서 3~5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유아의 관심에서 출발해 놀이가 전개·확장되는 과정을 담는 ‘유아 주도 놀이 중심 수업사례’와 지역사회의 기관·자연환경·인적 자원 등을 활용해 놀이와 배움을 넓힌 ‘지역사회 연계 수업사례’다. 참가자는 수업사례 동영상 1편과 보고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16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출품작과 관련 서류는 공문(문서24)을 통해 부산교육청 유아교육과로 보내면 된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공동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씩 모두 12편을 선정한다. 유아 주도 놀이 분야에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 지역사회 연계 분야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하며 시상은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공모전의 계획 수립부터 심사와 시상까지 함께 추진한다. 선정된 사례는 어린이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집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교육·보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협력 사업이라며, 유보통합 현장에서 교육과 보육이 함께 성장하도록 부산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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