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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천부초, 중국 상하이에서 찾은 대한민국의 뿌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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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천부초, 중국 상하이에서 찾은 대한민국의 뿌리와 미래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및 도시문화 체험학습 성황리 마쳐-

 

경북 울릉군 천부초등학교(교장 김수재)는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난 519일부터 22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및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벗어나 세계적인 대도시의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계획하였다.

 

 

학생들은 상하이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았다. 좁은 계단과 바래진 사진 속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숨결을 느끼며 숙연한 태도로 관람하였다. 이어 박은식, 신규식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영면했던 만국공묘(송경령 능원)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훙커우공원(루쉰공원) 내에 위치한 매헌 윤봉길 의사 전시실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거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 들으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또한 학교에서 정성껏 작성해 온 감사와 추모의 편지를 한데 모아 전시실 내 윤봉길 의사 흉상 아래에 헌정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선열들에 대한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역사 탐방뿐만 아니라 상하이의 눈부신 발전상을 확인하는 도시문화 체험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상하이의 상징인 동방명주에 올라 끝없이 펼쳐진 도심 전경을 감상하고, 야간에는 황포강 유람선에 탑승해 화려한 야경을 만끽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혔다. 그리고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주가각 수변마을에서 전통 나룻배를 체험하고 디즈니랜드를 방문하여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웠다.

 

 

김수재 교장은 "우리 천부초 학생들이 이번 상하이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당당한 한국인으로, 동시에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천부초등학교 도시문화 체험학습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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