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기교육 불안에 답하다…서울시교육청, 영유아 부모와 교육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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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보다 더 단단하게”…아이 발달에 맞는 부모 역할 짚는다!
- 10월 7일 오전 10시 본청 대강당서 조선미 교수 특강·소통 대담
- 학부모·교직원 600명 현장 참여…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조기 사교육과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영유아 자녀의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전문가와 함께 묻고 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7일(수) 오전 10시 본청 1층 대강당에서 ‘2026 서울유아교육 톡(talk) 톡(!)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모가 아이의 블록 놀이를 함께하며 발달과 성장을 응원하는 모습. (AI 제작 이미지}
이번 행사는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을 함께 살펴보고,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얼마나 일찍 시작하느냐보다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학부모들의 구체적인 고민은 2부 소통 대담에서 다뤄진다.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와 황보영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사전 설문과 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조기 사교육, 자녀 교육, 정서 발달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학부모의 질문에 전문가의 조언과 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1부에서는 조선미 교수가 ‘불안한 학부모를 위한 현실 조언: AI 시대, 더 빨리 보다 더 단단하게’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유아 발달에 맞는 교육의 가치와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방향을 짚을 예정이다.
현장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도 함께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미래 교육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아이들이 조기 선행 사교육으로 내몰리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번 토크 콘서트가 아이를 더 단단하게 키우는 적기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부모와 공교육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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