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한샘고 조리과 학생들, 어르신께 ‘사랑의 도시락’ 10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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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요리로 전한 추석 인사…춘천한샘고 학생들의 지역사회 나눔
- 조리과 3학년 학생들, 어르신 건강과 입맛 고려해 직접 조리·포장
- ‘푸드브릿지’ 봉사활동 통해 지역 이웃과 명절 온기 나눠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춘천한샘고등학교 조리과 3학년 학생들이 추석을 앞두고 직접 만든 도시락 100인분을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학교에서 익힌 조리 실력을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간 것이다. 춘천한샘고는 지난 9월 23일 인성생활봉사동아리와 학교의 인공지능(AI) 역량강화 사업에 포함된 ‘푸드브릿지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춘천한샘고 조리과 학생들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사진=춘천한샘고 제공)
학생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조리실에 모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한 추석 맞춤형 도시락을 만들고 포장했다. 이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조리과 3학년 하수경 학생은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힘든 줄도 모르고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배 교장은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베풀며 따뜻한 인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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