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느린학습자 진단부터 교육까지…대구교육청·대구교대 지원체계 잇는다! > 교육경영/행정/정책

본문 바로가기

교육경영/행정/정책

[대구] 느린학습자 진단부터 교육까지…대구교육청·대구교대 지원체계 잇는다!

본문

대학 연구와 학교 현장 연결한 ‘대구맞춤형학습지원센터’ 내년 3월 개소

- 대구교대 구과학관 3층 약 711㎡에 조성…2027년 1월 시범운영
- 경계선지능·난독 학생 심층 진단 지원, 교원·학부모 연수 공동 추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원인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개별 교육으로 연결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가 공동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배상식)와 ‘대구맞춤형학습지원센터’를 공동 구축해 2027년 3월 중 문을 열 예정이라고 10월 2일 밝혔다.


29575e11216a31d316c03c9b84adbe1a_1790980328_9804.jpg
대구맞춤형학습지원센터 조성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공간 구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새 센터는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학습곤란에 대응하고, 느린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계선지능·난독 학생의 심층 진단과 교육 지원을 비롯해 읽기·문해력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센터 운영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추진한다. 기초학력 지원 자료 개발, 지원 인력 선발·관리, 교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 성과 관리와 정책연구까지 협력 범위에 포함해 정책 설계부터 실제 지원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는 대구교육대학교 구과학관 3층 약 711㎡(215평)에 들어선다. 올해 12월까지 사무공간과 맞이공간, 연구실을 갖추고, 2027년 1월 인력 배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공동 구축의 기반은 두 기관이 각각 축적해 온 현장 지원 경험과 연구 역량이다. 그동안 시교육청 1곳과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 5곳의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느린학습자와 난독학생 진단·지원 등 교육현장 지원을 맡아 왔다. 대구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정책연구와 교원 연수 등을 담당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실무전담팀(TF)을 구성해 두 기관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공유했다. 실무전담팀은 센터 개소 전까지 기존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정책연구와 자료 개발, 교원 연수, 경계선지능·난독 학생 심층 진단·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보장의 제1원칙으로 학교와 담임교사 책임제를 강조하면서도, 학생마다 학습 어려움의 원인이 달라 학교 밖 전문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맞춤형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의 진단과 지원을 강화하고, 읽기·문해력을 포함한 기초학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맞춤형학습지원센터 #기초학력보장 #느린학습자 #경계선지능 #난독학생지원 #맞춤형교육 #문해력교육 #세계교육신문


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60 건 -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