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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위기·청소년 자살위기 대응 연결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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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담 현장과 자살예방센터 협력 확대

- 청소년 위기 대응 절차 ‘라이프 링크’ 제작
- 고용·금융·정신건강 등 9개 분야 정보 한곳에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기도가 경제적 어려움과 청소년의 자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연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제 관련 기관과 자살예방센터의 상호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청소년의 위기 발견부터 전문기관 연계와 지속 상담까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절차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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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생명안전 비전 선포식에서 메시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자살예방대책 추진 티에프(TF) 경제분과는 경기복지재단·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등 경제 관련 기관과 자살예방센터 사이에 10여 차례 상호교육을 진행했다. 금융상담 과정에서 위기 신호를 발견하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도 강화했다.


중장년층의 복합적인 생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4060 마음플러스+’도 구축했다. 이 플랫폼에서는 고용·금융·법률·주거·교육·가정·생계·의료·정신건강 등 9개 분야의 정책과 서비스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용 현황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보를 보완하고 자살예방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분과는 12개 기관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청소년 연계 프로토콜: 라이프 링크(LIFE LINK)’를 제작했다. 학교 안팎의 기관이 청소년의 위기 신호를 발견했을 때 위험도를 평가하고, 상황에 맞는 전문기관으로 연결한 뒤 상담과 관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할과 절차를 정리한 것이다.


프로토콜에는 학교의 Wee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기능이 담겼다. 경기도는 현장 적용 결과와 관계기관 의견을 반영해 연계 절차를 보완할 방침이다.


경기도 자살예방대책 추진 티에프는 경제·청소년·우울증·연구통계분석 분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정신건강과 관계자는 도내 31개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분야별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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