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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책 속 이야기가 선율로…군산학생교육문화관, 북카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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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부터 알라딘까지…현악 연주로 만나는 독서문화

-  9월 30일 ‘원작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운영…학생·학부모·지역주민 함께 참여
-  군산 청년 ‘소리울림 앙상블’ 공연…작품 음악 통해 원작에 대한 관심 유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익숙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의 음악이 도서관 북카페에 울려 퍼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학생교육문화관(관장 안홍일)은 9월 30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원작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음악과 독서를 연결하는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도서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상 작품의 음악을 감상하며 원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친숙한 작품의 선율을 현악 연주로 들으며 도서관에서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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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학생교육문화관 북카페에서 열린 ‘원작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에서 참여자들이 소리울림 앙상블의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군산학생교육문화관)

 

연주는 군산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현악 앙상블 ‘소리울림 앙상블’이 맡았다. 공연에서는 ‘해리포터’의 ‘Hedwig’s Theme’,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 ‘해를 품은 달’의 ‘시간을 거슬러’,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작품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접하고, 이를 원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함께 이용하는 북카페를 공연 공간으로 활용해 일상적인 독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했다. 안홍일 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이 더욱 친숙한 지역문화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행사를 발굴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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