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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강연에서 만난 한국 근대미술, 미술관에서 감상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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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교육문화원, ‘한국 근대 예술 기행’으로 시민 예술 체험 확대

- 9월 17일 성인 참여자 22명 서울시립미술관 탐방…유영국·천경자 작품 감상
-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 배우고 현장으로…강연·전시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강연으로 익힌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실제 전시장에서 살펴보는 예술 탐방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은 9월 17일(목) 성인 참여자 22명과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해 ‘한국 근대 예술 기행’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근대미술에 관한 강연과 미술관 현장 탐방을 연결해 시민들이 작품을 이해하고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전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유영국과 천경자의 작품을 직접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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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과 서울시립미술관 탐방을 연계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의 ‘한국 근대 예술 기행’ 안내 포스터. (제공=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

 

탐방에 앞서 9월 10일 열린 1차 강연에서는 유영국·천경자·장욱진 등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뤘다. 작품에 담긴 의미와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며 현장 감상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익혔다. 미술관에서는 작품의 색채와 구성, 표현 방식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강연에서 접한 감상 관점을 실제 작품에 적용하고, 작가의 시선과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며 각자의 시각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문화원은 예술에 대한 관심이 강연에 머물지 않고 전시 관람과 현장 체험으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책과 강연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직접 감상하는 경험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금의 원장은 작품과 작가를 알아본 뒤 실제 작품을 만나는 과정이 참여자들에게 한국 근대미술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책과 강연, 전시와 현장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초청 강연과 가족 공연, 예술 강연 및 탐방, 체험 프로그램, 책소풍(북크닉)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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