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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녹전중, 느티나무 아래서 한가위 달빛 캠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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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놀이부터 음악 공연까지…녹전중 교육공동체 한자리에

- 학생·가족·교직원과 녹전초 교육공동체 함께 참여
- 소망 리본 달고 가족사진 촬영…바비큐와 달빛 공연으로 마무리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녹전중학교가 9월 22일 교내 체육관과 느티나무 주변에서 ‘2026 한가위 느티나무 달빛 캠핑’을 열었다. 녹전중 학생과 가족, 교직원은 물론 녹전초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해 추석을 앞두고 전통 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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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전중학교 ‘한가위 느티나무 달빛 캠핑’ 참가자들이 밤의 느티나무 아래에 모여 있다. (사진=녹전중학교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달빛 캠핑의 운영 경험을 이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유대를 넓히고, 전통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는 농촌유학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행사 취지로 밝혔다. 참가자들은 놀이 지원단의 진행에 따라 윷놀이와 강강술래, 비석 치기, 씨름 등 전래놀이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앞서 국어·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가족에게 전할 감사와 소망을 리본에 적었다. 이날 그 리본을 느티나무 가지에 달고 나무를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었다.

 

이어 모둠별 바비큐 시간이 마련됐으며, 저녁에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학생들의 기타와 플루트 연주가 펼쳐졌다. 녹전초 임재학 교장과 권영민 교감, 학생·학부모도 초청돼 두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쓰레기 분리수거 부스가 운영됐고, 참가자들은 안전 서약서를 작성했다. 김주덕 녹전중학교장은 학교의 역사와 함께해 온 느티나무 아래 교육 가족이 모여 소통한 데 의미를 두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배려하고 유대를 깊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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